제 남자 후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이는 38살 장남에 여동생 둘이 있는데 둘다 시집가고 이 친구만 남았네요...
만나면 장가 좀 장가 좀 가라고 하는데... 자기는 아직까지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근데! 이 친구의 속을 보니 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 것 같아요.
형편상의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지금 어머니와 둘이 살고 계신데,
어머님이 잔 병이 좀 많으셔서 입원을 두세달에 한 번꼴로 하시네요,
결혼하면 어머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 그 어머님이 잔 병치레가 많으신 분이라,
이 친구가 여자분 만나기를 꺼리나봐요...
엄마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데...
그것도 병 치레가 많은 어머님...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벌어 놓은것도 아니고 벌어 놓은 돈 어머님 간병하느라 다 써버렸는데..
성실하고 착한 친군데...
제 짝은 언젠가 있겠지만, 나이도 나이니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사이트 들어와서 동생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

댓글 1

  • 딥블랙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쉽지 않겠네요..ㅠㅠ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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