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예정입니다.
남친은 서울에 살았었고 전 인천.
나이는 남친 31, 저 30.
남친 어머님께서 남친이름으로 재개발되는 집을 사두셨는데
올 여름부터 철거들어가고 아파트가 올라간대요.
무허가 집들이 있었는지라 아파트 들어가려들어가려면 시땅을 먼저 사야한다면서요?잘 모름
그래서 남친이름으로 대출이 첨 들어갔어요. 남친 어머님이며 아버지 돈들이
다 그 아파트에 들어갔대요. 자세한건 잘 모름ㅠ
그리고 결혼시작하면서 전세들어가기로 했는데 한 3~4천쯤 전세자금 대출도
받아야할 예정입니다.
식 올리면 어머님이 따로 부르셔서 찬찬히 설명해주신다는데
결혼시작과 동시에 대출이자며 대출금 갚을 생각을 하니
급 울적해지네요. 전 그동안 빚이라고 모르고 살았고 마이너스 대출한번
받았다가 한번 혼나고선 절대 대출같은거 받은적이 없이 살았거든요.
남친은 우리같은 직장인이 나이 40전에 서울에 아파트 갖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둘이 열심히 벌어서 해보자 합니다.
물론 저도 서울에 우리집 생기는거 좋죠.
하지만 지혜롭게 수입지출 관리할 생각에 두려움도 있고 버는건 적은데
나갈돈이 많아지면 울적할거 같기도 하고...그래서 어제 이런 얘길 했더니
이 남자는 이해를 못하네요. 우리집 생기는건데 왜 그러냐며.......
제가 이상한건가요??
뚜야
네 님이 이상한거에요..ㅎ
재개발 지역에 아파트가 생기는거면 그 정도는 감수하셔야죠.
어차피 전세 대출 받아서 갚아 나가면 그건 내 돈 되는거구요.
제가 보기엔 시부모 및 예비신랑분이 알뜰하신 거 같애요.
믿고 따라 가세요.
대출은 집 사는 데 필수조건입니다.
벤자민
대출끼고 집사는건 요즘시대엔 당연한거에요 저희도 대출이 있지만 나쁘게 생각하진않아요
다~저축이다~~생각해요^^
꽃큰
집생기는건 좋은일이지만..
나중에 실컷 고생하고 나서 같이 살자고 한다던지,
부모님이 돈 넣었던거 부풀려서 내 놓으라고 한다던지..그런문제가 있을까봐 살짝 불안해요
카이
대출비율과.. 수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에서 대출없이 집장만하는사람은.. 거의 없죠.
제 주변에서는 본 적 없는 듯하네요.. 처음이니 겁은 나시겠지만, 울적하게 생각하실 일은 아닌듯...
레온
그정도재출에 전세도아니고 사시는거라면 울적하실일은 아닌듯해용
타우러스
서울에서 일반 월급쟁이가 대출없이 집 사기란 거의 불가능 하리라 봐용...
대출금도 수입대비 얼마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월수 500에 1억정도 대출이 적당한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