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어제 아버지 산소 옆에 조그마한 나무 심고 그아래 묻어주고 왔습니다혼자 외롭지 않게 아빠 따라다니며 지내라고...뛰어놀다 힘들고 더우면 나무 그늘에서 쉬면서 낮잠고 자고 그러라고...거기선 아프지 말고 제일 건강하고 예뻤던 모습으로 지내라고.....이렇게 보내주니 그나마 조금은 마음이...
우리아가 좋은곳 갔을꺼라고....그리고 힘들어 한 저를 위로해주셨던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4

  • 핑크빛애교

    아버지옆에 있으니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전 아직 유골함이 옆에 있어요. 묻어주고 뿌려줄 곳이 없거든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늘 기억하면 떠난 우리 강지들이 꿈속에 찾아올꺼에요. 나 잘있다고..

  • 곰돌츼

    수고 하셨네요...
    19년 같이 사셨으면... ㅠㅠ
    애견인은 아니지만 말 못하는 동물 아프고 떠나는거 너무 슬퍼요..

  • 나오

    저도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일이라는게..
    너무 마음아프고.. 실감안나고 그러네요..
    하지만 무지개다리넘어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고
    행복해할꺼라 믿어의심치는 않습니다..
    기운내세요..

  • 네코

    ㅠ 아버님따라 좋은곳에서 뛰어 놀고 있을꺼예요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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