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부터 키운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결혼 후 타지에 나와있어 부모님이 고향집에서
키우고 있었는데..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요..ㅜㅜ...
배부분에 혹이 나서 혹 수술하고 돌아왔는데
워낙 노환이라.. 아이가 아무리 맛있는 영양식을 줘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시름시름 앓아갔데요..ㅠㅠ
혼자서 밖에 잘 나가지도 않는데
왜 개들은 졀났湧?죽을때가 되면 그때를 알아서 주인 없는 곳에서
죽는다고 하잖아요..
혹시나 해서 대문을 열어놨는데 열흘동안 그 힘이 없는 애가
몇시간을 쏘다니다 돌아오고 그랬대요..
그러다 돌아오지 않아서..자리좋은곳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부모님이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더 슬픈건..
몇날며칠을 이잡듯이 온동네를 뒤졌는데 아이를 찾지 못했어요
ㅠㅠ.....
그냥 집에서 건넌거면..마지막 가는모습 외롭지않게지켜봤을텐데..
아무도없는곳에서 쓸쓸히 갔을 아이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눈물만 나오고..
대문열어놓은게 후회스럽고..원망되고..ㅜㅜ
몇날며칠 울기만 하네요. ..너무 미안해요..ㅜㅜ...
키다리
힘내세요....
진달래
44444444
그놈은멋있었다
333333
집1어치워
정말 이해가 안가요... 이건 무지개 다리 건넜다고 믿고 싶은거 아닌가요 사라진 것 뿐인데
은G
몸도 성치않은 개를..대문은 도대체 왜 열어놓은건가요? 아픈아이일수록 마지막까지 지켜주셨어야죠.
갈기슭
남일같지 않네요 친정에 14살된 시츄가 있거든요... 그곳에서는 아픈 곳 없이 행복할거에요^^
슬기
대문을 왜 열어 놓으신건지;;나이도 많은데 슬프네오
박애교
ㅜㅜ 힘내세요.무지개다리 건너에서 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을거에요.
파라미
힘내세요,,
목향
힘내세요ㅜㅜ좋은곳에갔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