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긴대요 ㅠ 짧게 얘기 하자면 엄마가 몇 년 전에 자궁암 수술 하시고 수술 합병증으로 요관이 막혀서 옆구리에 소변백을 달고 사세요ㅠ
이게 2-3일마다 소독도 해야하고,소변이 세거나 줄이 빠져서 응급실을 가기도 하구요,감염와서 입원하는 경우도 있었고 목욕탕도 못가고 샤워도 불편하고일상생활에 지장도 많아요ㅠ게다가 두 달 마다 콩팥에 박혀있는 관을빼고 또 새로 교 새로 교체를 해야해요
처음 담당교수가 이 방법이 최선이래서(개복수술도 물어봤으나 안된다고 잘라말함)이러고 2-3년지났는데 다른 병원에서 새로 온 의사는 수술한번 해보자고
바로 권하더라구요 넘 혼란스럽고 수술겁나서 또 관만 갈며 1년을 보내다 관이 빠져서 옆구리에 새로 구멍을 내서 소변백을 달았어요 ㅠ
이번에야 다른 병원 가서 진료 받고 검사 받았는데
이 의사도 막힌곳 잘라내고 이어 붙이는 수술 해보는게 좋겠다고해요 하지만 백프로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ㅠ 수술해서 잘되면 정말 좋은건데 ㅠㅠ안되면 다시 소변백 하셔야하는데 안될거 또 엄마 고생시키는게 아닌가싶고 괜히 건드려서 다른 문제 생길까 걱정이라 쉽게 결정을 못하겠어요ㅠ
어쩌면 좋을까요??
SchokoHolic
의사가 환자를 위한 결정을 한건지 아님 수술수당때문인지 확실하지가 않네요 이럴땐 선택은 어머님본인께서 하셔야 후회나 원망이 없어요
안찬
여러군데 병원가보고 수술후기도 찾아보신 후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