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맨날 결혼하자고 말하는 남자친구 입니다?/span>
그런데 저는 그런 남자친구가 가끔 의아스럽습니다.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봐도 절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요
가끔은 정말 예전 사귀던 사람한테도 이렇게 했었냐고
원래 이런 스타일이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ㅎㅎ
그런데 사실 저도 이 분에게 예전 연애할때 만큼의 감정은 아닌 것 같아요
선이다 보니 부모님의 압박에 더 부담이기도 한 것 같구요
결혼은 서로 너무 사랑해서 해야 행복한 것 아닌가요?
그냥 이렇게 서로 결혼상대로 나쁘지 않아서 하는 결혼도 행복할 수 있나요?
선으로 만나신 다른 분들은 어떠셨어요?
선으로 만나 마구마구 사랑해서 결혼하셨나요? 그게 가능하긴 한건가요?
SchokoHolic
결혼후 얼마든지 좋아질수 있어요...
이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단 생각은 있어야겠죠...
전 선은 아니지만... 절 많이 좋아해주고 자상하고 성실한모습에 결정했어요...
결혼 후회한 없어요..
간조롱
저는 부모님 소개로 만나 일년만에 결혼했는데요. 저도 만나는동안 신랑을 설레며 사랑한다는 맘이 컸던건 아니였어요. 같이있으면 편하고 대화가 잘 통했고 결정적으로 시댁 가풍이 저랑 잘 맞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었는데요. 제일 중요한건 남자분이 본인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냐인것 같아요. 신랑이 저를 너무 사랑해주니 결혼해서도 저에게도 저희집에도 너무 잘하고 그러니 저도 결혼후 애정이 더더 커져가게 되더라구요. : )
니지
뭐 생각의 차이지만..
결국 1차적으로 조건을 보고 사람을 선별 한다는 것 자체가 선에 대한 반감이 드네요.
마흔이 되어서라도 진짜 좋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해야하는게 결혼이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그게 안되다보니 등 떠밀려서 억지로 결혼하는 경우도 적지 않죠.
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그때 까지 기다리는 것도 사실 쉽지 않구요.
결국 본인에 선택인 것 같아요.
내 남은 여생을 동반자로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하는거지만,
그게
미리별
음 그렇다면 하지않으시길 추천합니다
핑크펄
저 선봐서 5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선이기때문에 조건,성격괜찮아서 남편감으로 적당해서 결혼했는데요~
전 사랑이란 감정이 점점커지네요~
절위해서 모든걸 다해주려고 노력하는모습에 점점 더좋아져요~
연애기간이 짧은데, 오히려 지금 연애하는 기분도들구요~^^;
바르고
네, 기능합니다 *^*)
항상 이야기하지만, 선에서 조건은 서류 통과일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