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은남편생일입니다
아침일찍일어나생일상을차려줬고~남편은아주고마워하며출근했어요
지금8개월딸이있는데 남편생일은잘챙겨주고싶은마음에
어제저녁애기재우고밑반찬만들고
오늘도일찍일어나요리만들어 손편지도쥐어주고출근시켰죠~
그런데 아침먹을때 제가 물었어요
회사사람들이랑생일파티해?
이회사가회식이많고술자리가많은회사라은회사라일주일에평균2번술을마셔요
그랬더니 하게되면오늘~안할수도있고하네요
저는생일은당연히일찍와서가족과함께보내는게맞다고생각했지만확실한건아니라기에
가족과보내야지~다음에해 했어요
그랬더니내일도모레도시간이안맞는다하네요
대충이렇게얘기하고출근후카톡으로제가다른얘기하다가
아무래도이게마음에걸려서 생일은가족과함께보내길바래요~했어요
그리고퇴근2시간전. 회사사람들과저녁먹겠다고이해해달라고카톡이왔어요
그때부터너무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나랑결혼전이면당연히나만났을거아니냐 나는이해가안가고서운하다했죠 그랬더니오늘아침먹었고생일이뭐대수냐고하네요
그리고는일찍간다고가서얘기하재요
저는이말을술자리안가지고집에올테니얘기하잔말로들었어요
그런데퇴근할시간이지나도오지않는거에요
기다리다혹시나싶어서전화했더니시끌시끌~
자기는놀다일찍온단말이었대요
저너무화나서막소리질렀어요
제가서운해하는데무시하고노는거..정말이해안가네요
결혼2년되었는데살면서이렇게화나기는또처음이에요ㅜ
어쩌면좋을까요ㅡㅡ
겴
달
댓글들보고많이진정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서운하긴하지만..오늘은남편생일이니이해해야죠~;
초롱
생일선물 준다 생각하시고 그냥 편히놀고오라고 하세요..괜히 좋은날 싸움나겠어요..
풀잎
아기랑 둘이있으면서 답답하고해서 아마 다욱더 서운했을듯 그맘알꺼같아요 지금 9개월아들키우는데 그냥 저도 원래그런거안따지고 쿨한데 왠지 화날떠같은싱황이예요...ㅠㅠ
흰우유
속상한맘 이해는 되는데요. 오늘은 신랑 생일이잖아요. 가족과 같이 보내는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주말부부라 날잡아서 꼭 보내야 하는거 아님.. 오늘은 그냥 신랑하고 싶은대로 냅두시고 다음날이나 주말에 기분 좋게 보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꽃
아기랑 둘이있으면서 답답하고해서 아마 다욱더 서운했을듯 그맘알꺼같아요 지금 9개월아들키우는데 그냥 저도 원래그런거안따지고 쿨한데 왠지 화날떠같은싱황이예요...ㅠㅠ
거북이
보통생일날은 안하고 미리하던데 친구랑도그렇고 직장도그렇고 그런날 남자들은 별로신경안쓰더라구요 걍냅두셔요
희1미햬
음..전 여자인데.. 기념일 포함 제생일도 안챙기길 바래요... 그런날 챙기는것도 좋지만..그걸로 뭐해주지 스트레스 받고싶지도 않고..
전부터 누가 절챙겨준적이 없어서.. 받으면 많이 부담스럽기도 해요.. 걍 추카추카 하고 마는편이에요. 선물해주고 싶다면 구지 날아니여도 해도 상관없고, 그런게 더 깜짝 선물 같기도 하구요..
근데 개인차가 클것 같네요..
동백
직원 생일 기념 회식도 하고
가족적 분위기 회사일세....
에드윈
오늘은 남편을 위한 날이잖아요^^
결혼기념일도 아닌데 이해해주세요~
전 그리 화가안나던데 ㅠ 내가 이상한건가
분홍색진주
그냥 저두 제생일에 저리 놀았음 난리쳤겠지만 남편생일이니 하고싶은대로 놔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