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원어민 울렸던 이야기

제가 고딩때였는데 제리라는 백인 원어민 선생이 있었ㅇ어요
생긴건 덩치큰 마크월버그같았는데 수업시간에 애들 떠들어도 환하게 웃으며 말싸움하고 팔씨름도 해주던 긍정적인 선생이였는데 원어민시간에 제가 육포를 들고 갔거든요 ㅋㅋㅋㅋ
애들이랑 좀 나눠먹다 제리가 뭐냐고 묻길래 하나 일단주니까 먹더니 맛있다길래 내가 도그미트라고 싱글벙글하면서 말함ㅋㅋㅋ 제리가 약간 놀라면서 왓? 하니까 월!월! 도그미트! 하면서 보란듯이 육포를 씹어먹었어욬ㅋㅋㅋ(미쳤음)
그러니까 안색이 변하더니 안절부절못하면서 얼굴찡그리더니 혓구역질 몇번하다가 울더라 그뒤에 나보고 몇번 울부짖었는 뭐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뭐라는지는 못알아들음 ㅋㅋㅋㅋ
나중에 농담이라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한대칠거같은 눈빛으로 괜찮다고 사과 받아주더라구욬ㅋㅋㅋㅋ

댓글 7

  • 으뜸

    ㅡㅡ
    저라면 사과 안받아줬을꺼예요

  • LO

    도그자는 빼지 그러셨어요 ㅋ

  • 사이

    그 원어민 넘 불쌍하네요ㅠㅠ 헛구역질 할 만 해요....

  • 다온

    헉!!!!!!!!!!!

  • 핫보라

    ? 정말이에요? 미국에 육포 많은데.........이상하네요~

  • 망고

    넘 심하셨어요..

  • 하늘이

    왜 그러셨어요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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