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말티즈 키우고 있습니다.
성격이 엄청나게 까칠해요.
밥도 저희 부부 둘 부부 둘 다 있어야 신나서 밥먹고 한 명이라도 안들어옴 꼼짝도 안해요.
만지는 거 원래도 싫어했는데 올 초에 신부전증 앓고 나서 더더더 예민해졌네요.
휴가라서 일요일부터 엄마께 잠깐 맡기고 해외에 나왔는데
엄마가 밥도 안먹고 물도 잘 안먹는거 같다고 연락하셨어요. ㅠㅠ
원래 친정에서 키우던 놈이라 여행갈때 자주자주 맡겼었는데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 엄마를 따라다니기는 하는데 힘이 하나도 없어 보인다네요.
근데 이번엔 아빠가 잠깐 안계셔서 엄마 혼자 보고 계신데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한 번 아팠던 터라 그런건지 걱정돼 죽겠네요.
워낙 많이 먹지도 않는 놈이긴 해도 평소에 물은 정말 잘 먹었거든요.
엄마가 강제급여 이런 걸 하실 수가 없어서 더 걱정이네요.
지금 4일째인데 조만간 먹을까요?
토요일 아침에 데릴러 갈 수 있는데 그 때까지 괜찮을까요?
보통 저렇게 안 먹음 며칠까지 버틸 수 있나요...ㅠㅠ
정안됨 내일 근처 동물병원에 입원시켜 수액이라도 맞혀야 하는 건 아닌지...
멀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노견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희미해
병원가서 입원시키고 피검사했더니 췌장염진단 받았네요.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호
저희집 까망이는 남동생이 친구집에서 데려온 녀석인데요...5년이상을 제가 키웠건만, 일년에 2,3번 내려오는 남동생보고 더 반가워하더라구요..어느날 남동생이 가면서 인사를 안했는데,,지 딴엔 잠시 밖에 놀러갔다가 들어노는줄 알고 기다렸나보더라구요..ㅠ...ㅠ, 가버린 그날부터 3일간 밤이랑 물이랑 안먹고, 안싸고,,,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배에 가스가 가득하더라구요...약먹고, 주사 맞이고 나니,,,방귀도 뀌고,,,밥도 먹더라구요...물은 우석 강
일진누나
일단 밥 안 먹으면 병원가셔야해요. 그러다 죽어요
연초록
아이가 많이 힘들건 같아요ㅜㅜ
전혀 먹지도않으면 신장이상이 온거 같아요ㅜㅜ
내일병원가서 피검사하고 수액을 맞아야해요ㅜㅜ
더늦기전에 빨리 병원가시라고 하세요
만성이면 3일 넘기기 힘들어요
사실 저희아가도 21일전 똑같은 증상으로 하늘나라로 보냈어요ㅜㅜ 어머님께 주사기로 물이나 미음을 천천히 강제급여 해달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