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이후 7개월 째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신촌의 한 병원에서 작년 12월 말에 모발이식을 받은 사람입니다.
탈모때문에 받았다기보다 헤어라인교정 쪽에 가까웠습니다..
그렇게 넓은 범위가 아니었음에도 2000~3000 모 사이를 이식받았고,
이식과정에선 크게 문제될 게 없었습니다.

문제는이식 이후입니다.

왼쪽에 비해 오른쪽이 시술범위가 더 넓었는데
오른쪽의 통증이잘 사그라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왼쪽이랑 절개한 뒤통수부분은 빠른속도로 회복되는 게 느껴지는데
오른쪽만큼은 정말 회복속도가 느렸습니다.

병원측에서는 분명히 이식 전에 2~3달안에 모든 통증이 사라진다고 말했지만..
그 통증이 2~3달이 지났을때 물론 처음보단 좋아졌지만 찌릿찌릿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통증의 종류는외상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아니라,
이식과정에서 손상된 피부 내부에서 느껴지는듯한찌릿찌릿한느낌이었습니다.

이게 수술하고 7개월이지난 지금도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처음 이식받은 이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상태이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에 계속 신경이 가는 정도라는 겁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쥐꼬리만큼이라도 좋아지는게 느껴졌으나
요즘에는 그런것도 없이 미세한 통증이 쭈욱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병원에 갈때마다원장님에게말을 해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고 해서 별말없이 그냥 나왔지만
다음에 다시 찾아갈때는 통증의 원인이나 오래가는 이유에 대해서확실하게물어볼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가 절대 흔한 경우일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 병원측과 어떻게 해결을 하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솔직한 심정으로는, 이식전 주의사항 등에서는2달이면 모든 통증이 사라질거라고 해놓고서 지금 7개월째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합니다.병원측에 따지고 싶은게굉장히 많지만,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좋게좋게 해결하는 방향으로 하고 싶거든요.근데 다음에 갔을때에도 그냥 시간이 해결해줄거다 이런 태평천하같은 소리 또 나오거나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잘못 없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솔직히 폭발할 것 같거든요..이런 상황까지 가는 건 피하고 싶은지라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

  • 새밝

    저도 삼천모정도이식하고 지금칠?팔개월째인데 찌릿한느낌이들고 이식한곳이나 절개한부위나 통증이이싱해서 지금기차타고올라가고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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