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년 7개월ㅡ 결혼 5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알콩달콩 재미졌는데 시댁문제로 자꾸 다투게되고
연애때랑 다르게 이젠 제가 기분나쁘고 토라져있어도 신경도 안쓰는 그모습이 절 더 화나게하네요.
이럴려고 결혼했나싶기도하고... 홧병나서 속이 부글부글 터져버릴것같아요.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 제성격이 유별나서 이개ぜ?이렇게 힘든건지..
오늘밤에도 지가 잘못해놓고 안그랬음 좋겠다고 기분안좋은티내고 혼자 방에 들어왔는데 풀어줄생각도 안하고 지혼자 거실서 티비보다 코골고있네요. 짜증나요.
늘 저만 속끓이고 이렇게 열받으면 잠도 못자고... 우울하고... 화딱지나고... 울컥하네요.........
연애때랑 결혼은 다르다는거 실감합니다.
이럴줄알았으면 결혼안했을거같아요.
결혼초부터 이런생각드니 혹시나 하는생각에 애는 나중에 가져야겠다 싶고.. 나쁜생각만 드네요.
이해.양보.배려.등등 뭐 열받으니 그딴거 다 개나줘버리고싶네요.
바라
정상인거같아요 참힘들죠 평생다르게 다른공간에서 살았는데 같은공간에서 살으려니 그런가봐요
사람
6년을 넘게 연애하고 익숙할대로 익숙한채 결혼했지만 결혼하고 반년정도 미친듯이 싸웠어요. 이혼서류까지 써봤드랬죠;;
그러는 과정에서 다시 길들여지고 맞춰가게 되고 점차 좋아져요.
사랑으로 결혼하신 커플이니까 좋아지실꺼에요^^
가람슬기
저도 결혼한지 5개월이네용ㅎㅎ시간 참빠릅니다~~저도 2-3개월은 피터지게 싸운거같아요ㅜ친정이 다른지역인데 집에간다고 캐리어 싼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ㅋㅋ친정에 간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여튼 이틀에 하루꼴로싸웠어요ㅜ고래고래 소리질러서 둘다 화해하고나면 이사가야되냐며 ㅋㅋ이웃에 부끄러워지곤했져ㅜ근데 3개월차 접어들때 제가 임신준비전 여행으로 길게 3주다녀왔는데 둘다 떨어져있는동안 서로 좀 철들었다해야되나 서로에대해 다시생각하는 기회가 됐던거같아요 저도 한참싸울
당나귀
저는3개월차.겁나싸워요ㅡㅡ 남편은 여자맘모르고, 단순하고, 순진무구하고 저는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속좁고. 저번주에 싸우다 제가토하고 앓아누워서 서로싸우는거 자제중..
Together
저도 저혼자 싸우고 저혼자 풀어요ㅋㅋㅋ신랑 자신은 생각못하고 뭐라고 잔소리 하는 저만 나쁜사람 되는거 같아요 잘해줄라가도 열받아서 해주기 싫을 때도 많아요 그래도 사는거 보면 부부란연이란..
셋삥
아침에눈뜨면서 저녁에잠들때까지ㄷ싸웁니다ㅋ
글리슨
쇼파...불태워 싶을 때가 있어요 ㅋㅋ
진달래
저희도 신혼 이제 1년차인데
피터지도록 싸워요
물론 제가 잘못해서 싸우는 경우는 없고
신랑이 다 잘못해서 싸우는건데
이핑계 저핑계 그만좀쪼으라고 언제까지할거냐고 ㅡㅡ...
그래서 더 싸워요
바닐라
신혼때 원래 많이 싸워요.그러다가 나중엔 포기하고 사는게 부부랍니다.서로 융화되어가는 과정이랄까요..님이 특이한게 아니고 보통 그런 거 같아요.
WhiteCat
저두겁나싸워요 3일을못넘겨요
동갑이라더하는건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