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결혼한지 5개월쯤 애기 생긴지는 4개월쯤 되는 신혼입니다~
결혼 초기엔 정말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들어오는 남편이었어요
5개월쯤 지나니 본인이 결혼전에 하던 야구 동호회도 약간씩 나가는거 같구
신혼이라고 자주 빠지던 팀 회식들도 이젠 도 이젠 하나씩 나가는거 같구
야근도 너무 안하면 눈치 보인다고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야근하고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저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야근 회식이 전혀 없는 그런 상황이라
집에 꼬박꼬박 일찍들어오는데 약간의 소외감? 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독서토론회 바이올린 등을 끊어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약간 싫어하는 눈치 더라구요
그거 때문에 싸움이 났는데 ㅜ
남편이 본인 생활 영역을 넓혀 가니까 저도 외로워서 넓혀가는것 뿐인데
혹시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
아니면 혹여 이런 상황이 남편과 서서히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까요?
노파심에 모아님들께 질문 드려요 ~~
날샘
남편 숨막혀 죽을듯...
두나
그럼 남편도 가정에 집중하라고 하세요. 집에서 혼자 뭘한담
하루키
본인은 야구 모임도 하고 회식도 하고 야근도 하고 시간을 같이 못보내주는데 왜 아내분이 뭔가 배우는걸 싫어하는거죠?
못마땅해하는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곰돌츼
하세요 하세요
우리 남편은 애 50일 좀 지나니까 야구시작하더라구요ㅡㅡ
지금 백일인데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저 혼자 애봐요
저도 열받아서 취미생활하고싶은데 애땜에 꼼짝못해요
지금하세요
다슬
같이 할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쉽지 않으니 서로의 취미생활 존중해 주는게 맞는듯해요. 전 신랑 골프 모임 잘갔다오고 잘 하라고 꼭 해줘요. 저는 직장 시간때문에 못갖는거니 그러려니 해야죠 당연히 신랑분도 님 이해해줘야하구요...잘 대화해 보세요 ㅎ
움찬
대화통해서 잘 합의보시고 본인 하고싶으신거 하세요 ㅎㅎ
하늘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조금씩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두빛나래
너도 하니 나도할거야!! 이 마음보다는
취미생활 있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때도 좋고, 자기만족도 상당히 높아지는거같아요.
남편이 싫어하는 눈치라는건 그냥 생각일수있어요.
성인이잖아요~~~^^ 하고싶은거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나쁜것도 아니고~ 너무 좋은데요~~~
희미한눈물
아니요^^ 야근은 그렇다쳐도 뭐 야구동호회나가시고 그러시는데..
님도 하고픈거 하셔도돼죠^^ 독서토론회, 바이올린 둘다 멋진데요!
거북이
아기태어나면 당분간할수없으니까 지금하고싶은거하자고서로 좋게좋게얘기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