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야기하면 좀 창피하지만...
누구랑 통화를하자니 애때문에 못하겠고
6시좀 넘음 신랑올텐데...
일단 신랑이랑 의견차로 좀 다퉜어요. 카톡과 전화로..
이번3.1절연휴에 시댁 큰누님댁윔누님댁이랑 동해 여행을
가기로 급 저번주에 정했는데 그날이 두분결혼기념일이래요.
원래 동해이야기는 친구돌잔치가 3.2일있어서 내가거기혼자가니까 신랑이 1일날 낚시가면안되냐고해서
물때도아니고 돌잔치 멀어못갈수도있으니 바람이나
쐬러갔음좋겠다 그런게 시댁여행으로 번졌어요.
첨에 여행이야기할때 당일이나 내컨티션괜찬음
일박이일로다녀오재서 시댁여행도 당연 일박이일인줄
알았네요.
그런데 3월 8일이 친정아버지생신이라 자매들끼리
금욜날은 늦는사람도있으니 이번주에하자고 말이나와서
일욜날 이야기했어요. 신랑한테 ...그런데 일욜날 아침에 오는데 무슨말이냐고 당일날하자고 하네요.
저만 모르고있었네요 이박삼일인지...
지금임신7개월이라 난 당연 이박삼일힘들어
토욜날 오는지알았다니까 저번주 시댁서 밥먹을딱
다 말끝난건데 당황스럽다고 하네요...
시댁은 무슨일이든 문턱닳게 다니면서 친정은 이런 년중행사도
눈치를 봐야하니...
신라 삐져서 그럼우리만 토욜날올라오자는데
아니 시댁에 그럼아부지생신이라 올라가야된다고
몇번 가지도안는걸 분위기깨서 다 티내며
가는게 정말속이상해요. 그래서 신랑테 언니동생들이
언제하든 우린당일날가겠다고 한다고 하고 끊었어요.
신랑도 기분이 뭣땜시인지 확상하고 저도 확상했는데
저녁에 냉전에들어가야하는지 모라말할지 기분상해요ㅠ
나로
꼭 저희 신랑같네요 ㅠ 저도 져요 ㅠ
남자가 오히려 따지고 들면 말을 더 잘한다고 합니다 근대 그렇기해서 이겨야되나요? 치사하게...
역곡중
저가 늘 그런식이거든요.저희신랑 그런거 딱질색해요!ㅠㅠ 논리정연 하게말해야지 그렇게하면 몇일쌩해요ㅠ..그냥속맘조곤조곤말하고평상시처럼하려고요..
종달
\내가 왜 화내는지 몰라?\ \오빤 항상 그런식이야\ \아~ 몰라 됐어\ 삼단콤보면 남자들 말문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