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남편...

본인부모한테 싫은소리 나쁜소리 하는거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시모한테 잔소리를 몇십번듣고 스트레스 받아해도 어른들이잖아~ 좋게 말씀드려, 다이렉트로 얘기해 난 못하겠어. 이렇게 얘기해요.

제가 임신했는데 전 일 나가는게 좋거든요.
사람들도 만나고 수다도떨고, 안나가면 시모랑 매번 만나야해요..
근데 퇴사 언제 하냐고 수십번 물어보는거 스트레스다 얘기 남틴嫄?남편한테 몇번하다 이번엔 세게 얘기해서
남편도 저한테 욱해서 시모한테 전화해서 얘기했다네요.

시모는 연을 끊자는거냐,걱정되서 그런건데 왜그러냐 노발대발 했다하구요. 2주째 전화 안했어요 저..

어제보니 남편 혼자 시댁 다녀왔네요
둘이 또 저 엄청 씹었겠죠?

댓글 9

  • 딥보라

    아기 갖으셨음 머 겜 끝난거죠. 계속 연락하지 마세요. 나중에 이러다 손주못보겠구나 겁나는건 시댁이에요. 대신 가지도 마시고 오지도 못하게 하시구 그럴람 신랑을 잘 설득하셔야 하구요.

  • 로와

    도리에 어긋나는거 아님 님 하고픈대로 하고 사셔요. 별 ...

  • 쥬디시어스

    네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불러서 뭐라하면 저도 이젠 가만있지 못할거같아요..

  • 가온

    혼자라도 갔다오면 신경쓰지마세요.
    가기싫은데 가자고하는것보단 낫네요...

  • 라미

    부딧혀서 뒤집어 엎어버리세요.
    왜 남의집 귀한 딸에게 지엄마 훈계하게 하나요. 남 보는 앞에서 지랑 지네엄마가 그러는거 얼마나 진상인지 알지도 못하고... 피 한방울 안 섞인 남 앞에서 모자가 쪽팔린줄도 모르나봐요.

  • 슬예

    진짜 지혜롭지 못해요..
    왜 저보고 얘길 하라는건지..본인부모인데 저보단 나을텐데..
    너무 답답해요

  • 촉촉한 초코칩

    지네 엄만데 왜 말을 못해주는건지? 아들이 싫은소리 못하면 며느리가 직접 부딧혀 싸우는 수 밖에 없고 그럼 결국 안보고 사는 결론이 날텐데... 남자들은 지혜롭지 못한듯 하네요.
    씹던말던 가지고 말고 연락도 씹으세요. 남편이 아니고 남의편이네요.

  • 차분

    놔둬야하는디 맘이 편치가 않아요ㅠ

  • 찰스

    냅둬유...씹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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