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처가에 가있는 아내와 아이를 모시러 갔습죠
그런데 장모님이 눈치를 보시면서 아이를 감추시더라구요
왜그러냐며 봤더니
아이 이마 오른쪽 절반 전체가빨갛게 수십줄의 스크래치가...
아뿔사...
제아들은 처가에서 첫 손자에요.
게다가 돌지난손자녀석 아장아장 걸음마가 얼마나 이뻐보이셨겠어요
그런데 넘어질때 잡아준다는것이잘못잡아서 그랬다고 하시면서
아이를 안고 고개를 못드시더라구요
순간 당혹스러웠지만 장모님은 얼마나 미안해하실까...라는 생각에
아유 괜찮아요~ 애들이 크면서 자보庸?자빠질수도 있죠~ 괜찮아요~
아이고 그나저나 울 어머니 속이 쌔까맣게 타셨겠네~ 했더니 그래도 고개를 못드십니다.
잠들어 있는 아이를 안고집에오니
아내가 고맙다며 사랑의 눈하트를 뿅뿅~
화낸다고 애 상처라 아무는것도 아니고... 내가 이런 남편이야! 잘해! 하고 큰소리좀 빵빵 ~ 쳤죠 ㅋㅋㅋ
솔직히 속은 조금 상하지만 그래도 웃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모두들 웃는 하루 되세요!
말달리자
잘하셨어요 서로감정도안상하고 또아이들이 크면서 많이다치기도해요
미련곰탱이
안다치고 크는 아이 없고... 애 봐주시는ㅈ것도 감사해야죠.
방관해서 다친거면 모르지만...
온새미로
누가봐도 다칠수있는때고요. 성숙한 아빠노릇하셨어요.
피어나
속은 상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부모가 돌봐도 아이가 다칠 때가 있잖아요. ^^ 현명하게 행동하셨네용~
agine
아니 이 무슨 이상한 아빠가
아이 얼굴에 스크러치 났으면
얼른 진단서 끊어서 처갓집에 보상 받아야죠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꼬~~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럼 대박인데 ㅎㅎㅎ
참 현명하셨세요~~
설희
222222222222222
연보라
(null)
맑은가람
잘하셨어요^^
참이삭
그 얘기 저도 들었어요. 장모님한테... ㅋㅋㅋ
큰마루
멋지세요~
시어머니가 그랬다고 시어머니 뺨 올려쳤다는
미친 며느리 얘기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