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실은 몇 년 만에 머리했어용~~~♥
아기가지고 못하고 있다가 다음주 돌을 앞두고 큰 맘 먹고 압구정나들이를 다녀왔네요.
옛날에는 친구들과 자주 갔던 그 거리가 낯설면서도 정말 예쁜 선남선녀들의 젊음이 부럽더라고요.
아기 수유때문에 머리카락은 영양도 빠지고 풍성했던 머리도 이제는 없더라고요.
하기사 손톱도 영양이 빠져서 구멍이 난 상태니 말다했죠.
오늘 그래서 예쁜 동생님께서 아는 디자이너님 소개해줘서 남표니님 카드만 달랑들고 다녀왔더랬죠ㅎㅎ
아기없이 이렇게 나오는게 제 생일 이후로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기저귀도 없어도 되고 엉킨 머리도 풀고나니 기분 완전 업업되더라고요.
다행히 머리하는 동안 친정엄마께서 도와주시고 아빠쟁이 애교덩어리교덩어리 공쥬님은 아빠랑 하루종일 둘이 붙어있는게 처음이라 기분이 좋았는지 계속 놀았다고 하더라고요.
수유 중이라 밑에만 조금 펌을 주고 다듬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랍니다.
뽀샵안한 사진은 올릴 자신없고 뽀샵 1000프로 사진만 잠시 잠깐 올릴게용~~
오늘 머리해서 못생겼어도 누군가에게 자랑하고파서 그러니 욕은 자제해주세용~~
사진은 펑합니다융~~~
한추렴
사진은 이미 펑됐지만 그 기분 알것 같아요. 저도 수유 끊은 기념으로 오늘 2년만에 머리하려고 하는데 갈수 있을지는 ㅋㅋㅋㅋ
다스리
기분전환했다니 조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