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아픈데 술먹고 늦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중복

저번에도 애기 아프고 열나는데 당구치고 술마시고 온 남편
어제도 역시 애가39.4까지 열이 나는데 술마시고 들어왔어요.진짜 화가 나지만 싸우기 싫이 참았는데 오늘도 상가집 간다며 나가서 아직 연락도 없이 안 들어오네요. 저도 애랑 씨름하느라 피곤하고 애기도 지금 또 열이 펄펄??펄펄 나 약 먹이고 재웠는데 슬슬 화가나네요. 애가 먼전지 장모님 돌아가신 친구가 먼전지 알수가 없네요.아들둘에 태어날때 힘들게 얻은 늦둥이 막내딸 낳았다고 좋아할땐 언제고 돌 쫌 지나니깐 잠시 잊고 있는건지 애한테 정이 없는건지 혼란스러워요...참고로 저흰17년 살았습니다. 애들은 셋이고요

댓글 10

  • 남은

    장례식장에 갔더라도 바로 나와야하는게 정상아닐까요?
    이제 갖 돌 넘은 아이인데;;
    휴...무심하기도 하지

  • 호시

    비번바꾸시고요...
    폰도꺼두시고요...
    칫솔치약 봉투에넣어 문밖에 걸어놓으세요...
    응급실이라도가야되는상황이면 어쩌려고... 애가우선이죠

  • 벤자민

    저도 아이 어릴때 열 펄펄 나는데 남편은 친구모임 나가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화내고 설명 해줬어요. 아이가 아프면 나도 무섭다. 옆에 있어주면 맘이 좀 편해진다구요.
    그이후로 아이 아프면 나갈생각 못하더라구요.
    님도 차분히 님 심정을 얘기해보세요. 남자들은 여자처럼 애 아파도 맘 아프지 않은거 같아요.

  • 쇼코홀릭

    늦둥이라 다 인내하고 알아서 키우려 했는데 사람 마음이 또 그렇지 않네요...

  • 크심

    저흰 딸이 팔뿌러졌는데 어디있는지 연락도 안되더라구요. 17년인데 늦둥이라면 또 화가 새롭게 나기도 하겠어요.

  • 핑크빛입술

    생존신고..알만하네요ㅋ

  • 싸리

    그런 무정한 아빠 여기도 살아요. 일때문에 늦기도 하지만 가끔 일 핑계대고 술먹고 늦게 오더라구요. 이젠 일하는건지 술먹는건지?왜 늦게 오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그냥 생존신고만 해줬음싶네요. 전화는 왜 안받는지~~에휴

  • 아쿠아리우스

    나중에 나이들어 본인이 아플때 우리 네명이 외면한다면 슬퍼하겠죠?

  • 얀새

    저도 아기 키우는 한사람으로써 그건 아니다 싶네요~ 어찌 아기가 그리 아픈데 술을 마실수가 있나요 ㅜㅜ 고열이 얼마나 아기한테 위험한데,.,정말 속상하셨겟네요
    저희 아가도 어제39도가 넘어가서 잠한숨 못잤는데 정말 무정한 아빠네요 ㅡㅡ

  • 중독된

    전 17년이요...셋째 늦둥이라 틀려졌을줄 알고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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