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한걸까여??

울신랑이 쫌 잘 들이대는 성격인데염 며칠전 사실 같이 저녁먹을려고 전 맛나게
저녁준비를 다했드랬죠 근데 5시 집에 오고 있다면서 하는말이 저녁때 술약속있다고
암튼 12시가까이 술 곤드레 만드레 취해서는 막 들이대는거에요. 아들하고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저희신랑 참고로 하루 담배 한갑반에서 두갑피우거든요 근데 술마시면서 어찌나 피워댔든지 술紙瑩?술냄새에 담배쩌는
냄새 정말 싫더라구여 그래서 술먹었음 좀 조용히 자라고 한참을 실갱이를 하다 큰소리 지르며 발로 막 찼더랬죠
욕까지햇나 안햇나 헷갈리지만 정말 쿵하고 침대에서 내동댕이 쳐졌어요. 얼마나 시원하던지...그때 근데 정말 자존심이
마니 상했나바여.. 다음날 출근해서 일하는 내내 자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다 미워할수 없는데 정말 이혼하고 싶다고...헐
그러는거 있쬬 좀 어이 없엇네요..흠 제가 넘 심햇나요?
근데 사실 올여름인가...전적이 있었어요 술먹음 개차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엇음 말하기도 민망하그로
계모임하로 갔다 술마시고 와서는 전 아이하고 시댁에서 자고있었거든요 근데 늦게 새벽에 왔길래 옷이랑 챙겨준다고
갔다 붙잡힌거에요 그때부터 넘 심하게 들이대는데 옆방에(사실 미닫이문)서 주무시는 시엄마계시고한데 얼마나 민망하든지
자기할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정말 허걱했어요 ㅡㅡ
담날 아침 정말 시엄마 얼굴 볼낯이 없는데 어머니 한말씀 하시데염 절대 술마시면 안되겠다고. 그때 사실저 애기 유산하고 얼마 안되었을때엿거든요 그러니 시엄마께서 더 미안하고 민망하셨을듯해염 전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구염
제가 이번에 정말 너무 한걸까염? ㅡㅡ

댓글 2

  • 맑다

    남푠님께서 너무 하신듯 안 씻으시나요? 그리고 유산후는 진심 조심해야해요 출산과 똑같은 몸상태랍니다 남자들 술마심 사정도 늦게해서 여자들 더 피곤케하자나요 저도 남편 술먹을때는 사양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 미쿡

    전 술많이마시는사람 술마시면 변하는사람 진짜 완전 대박 싫어해서 심하신거 없으신듯해요..
    한번도 아니고 전에도그런적있음 이번일을 당했어도 할말이없어야되는거아닌가싶은데...술먹으면
    그러는거 본인도아시나요? 한번 제대로 얘기를 나눠보세요~ 끝에얘기는 진짜 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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