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케 받고 쇼핑한 이유는
우리를 소개시켜 준 예전 회사 동료에게
조그만 선물을 주기 위함이죠.
결국, 상품권 30만원짜리로 낙찰.
이게 가장 무난하죠ㅋㅋ
소개받을 당시 애매한 썸남이 있어서
소개 안 받겠다는 절
낼모레 마흔이라는 말로 넉다운시켜
내보내주고 결혼까지 연결시켜줬으니,
이정도도 부족하지만 참.
가벼운 주머니가 안타깝네요.
편지라도 써야겠어요.
어젠 결혼을 먼저 한 동생에게
청첩장을 주러 다녀왔지요.
임용시험이 그날이라 못간다며
선물을 준비했다길래 손사래를 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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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선물로 줬습니다.
임신테스트기라네요. 처음 보는 물건.
설명까지 자세히 곁들여주는데
얼마나 창피하고 화끈거리는지.
이런 선물 누가 또 해줄까 싶네요.
제 생애 가장 특별한 선물이라
슬며시 자랑인증샷 올립니다.
더불어,
빨리 동생 만들어달라는 협박을.
이 이야기를 했더니 오빤 좋아하네요.
쳇.
여튼,
결혼 한달 전 예신의 일상생활이었습니다.
장난감
대박!!!
결혼 축하드려요
멋진 선물이네요 ㅋㅋ 좋은소식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