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ktx 기차표 예매하는 날 새벽 6시에 일어나 예매 성공해놓고,
결제 날짜를 놓쳐서 취소되어 버렸네요.
저도 남편도 둘다 정신없어서 깜박해놓고,
남편 저랑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하고 시선이 티비에만 고정되어 있더라구요.
저를 원망하는 듯한?
자기는 일하고, 저는 육아휴직 중이라 집에 있으니 제가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저도 하루종일 애보고 살림하고 이유식만들고 정신없는데 ㅠㅠ
남편은 새벽에 나가고 일찍와야 8시..그것도 손에 꼽을 정도구요.
주말에도 일요일에만 쉬거든요. 나름 힘들게 육아하고 있는데 ㅠㅠ
설에 간다고 했다가 안가면 얼마나 욕하겠냐멨하겠냐며 궁시렁 궁시렁..
솔직히 말하면 되지 않냐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이해해주시지 않겠냐고..
그랬더니 우리가 봐도 우리가 한심한데 우릴 얼마나 한심하게 보겠냐고 하더라구요.
친정부모님이라면 바빠서 정신없는데 그럴 수도 있지.. 괜찮다 하실텐데..
시댁은 머가 그리 복잡하고 어려운건지 ㅠㅠ
지금도 저혼자 코레일에 혹시 취소된 표 있나 들어갔다가 혹시 표 양도 할 분 없나 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쇼를 하고 있네요.
남편은 쿨쿨 자구요. 에휴~~
명절 시댁가는 문제로 속상하네요
맑은누리 2014.04.25 댓글 10
차오름
전 왜케 늦게 생각난건지.. 들어갔더니 예약대기도 거의 매진이더라구요 그래두 종종 들어가봐야 겠어요
꿈
저도 새벽에 일어나 쇼하고는 깜박하고 결제를 못해서 날렸어요 ㅠ 다행히 예약대기 바로 걸어서 어제 결제하라고 문자 날라와서 성공하긴 했는데... 취소표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예약대기 한번 시도해보세요~~ 힘내세요 ㅠ
솔로다
취소표 기대해 봐야 겠네요 종종 들어가봐야 겠어요 담부터 저도 시댁 내려가는 길에 관여 안할래요 알아서 가든 말든.. 가봤자 일만 하는 건 난데ㅜㅜ
송아리
저희집도 비슷한데 신랑이 알아서 예매해요,, 시댁만 지방이라...
근데 취소표가 꽤 나오는거같은데요,,, 좀 붙잡고 클릭하다보면... 아기있음 힘들겟지만뇨 ㅠ
꽃바라기슬아
그니까요 본인 집 가는데 왜 저만 이리 발 동동인지.. 설 표 예매하는 날도 제가 알람 맞추고 일어나서 한 거에요 말이라도 이쁘게 해주던가..ㅜㅜ
환히찬
명절날 시댁 한번 못간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휴~~
명절 끝나고 천천히 다녀오자고 해주면
안되는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자기집 가는거면
본인도 신경쓰셔야지.
남편님 아이처럼 부인탓하지 마셨음해요.
이하얀
그러게요 18살 철 없을 때 자나요 지금쯤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여
달
친정은 안가도 시댁은 꼭 가야되는줄 아는 남편들ㅎ 도대체 is가입한 청소년은 뭐가 여성우월주의라는건지ㅎ 아직 대한민국은 남아선호사상에 남성우월주의 가부장적제도인거같은데요...
대나무
남편되기 전엔 분명 내편이였는데요 결혼하니 이렇게 되네요ㅎㅎ
무리한
남의편이라 남편이라자나요...힘내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