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막생이기를 ..

아.. 결국 오늘 홍양이 왔어요

이번엔 진짜 제대로 된 증상놀이에 기대 최고조였는데..
가슴도 아프고 가끔 섬유유연제 향기가 역하게 다가올때도 있고.. 몸도 좀 으슬으슬 하고..그랬거든요

예정일 다되가면서.. 몸조심도 하고 신랑이 꼬시는 것도 멀리하면서 하루하루 기다렸는데..

어제 예정일이였거든요
그런데 그냥 지나가는 거예요?거예요
오~ 예~ 하면서 아침에 테스트했는데
너무나도 깨끗한 단호박이네요..
우울해서 나가서 밥먹고 마트 장보는데 어째 기운도 하나 없고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찜찜해서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 갔더니
역시나.. 홍양이 오셨네요

하아.. 이번 추석때 기쁜소식 들고 양가 부모님 찾아뵙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새해가 오기 전에..
우리 부부에게도 아기가 왔으면 좋겠어요..

댓글 4

  • 커피우유

    그렇죠?? 추석 지나서 퐈이팅 해야겠어요

  • 노을빛

    힘내세요 담달엔 꼭 찾아올꺼에요~~!!!^^

  • 갤2

    주말 내내 생리통으로 아주 누워만 있었네요
    에공.. 저도 홍양 온걸 안 순간 어찌나 좌절 스럽던지...
    우리 구정때는 꼭 아기천사와 함께해요!!

  • 바라

    저도 마찬가지예요ㅜㅜ
    증상놀이였나보더라구요 생리도 늦고 갈색혈 같은것도 보이고 생리증상보다 가슴이 엄청 커져서 기대하고 테스터기 해보니
    초매직이라서 9월되믄 해야지 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팍ㅜㅜ 결국 남편앞에서 울었어요
    준비한지 두달인데 피임안하믄 바로 임신될지 알았거든요
    추석때 시댁에 좋은소식 알리려 했는데 무산됐네요
    저도 이번이 막생이길...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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