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된 마음 추스리기가 왜 이리 힘들까요?

3년이 다 되어가는 실연의 후유증과 아픔이

왜 이리 오래가지요?

모든게 멈춘거 같아요.

실연으로 인한 가슴아픔도 그대로이고

나혼자의 고립감만이 적막하게 감도는 그때 그 시간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혼자 도는거 같아요.

사람을 만나도 똑같고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해도 그때의 아픈 시간으로만 저 혼자 훌쩍 돌아가버리고...

취미 생활을 하려 해도 자꾸만 멈추게 되요....

내가 이걸 해서 뭐하나...이런 생각만 하게 되고....

이젠 괜찮겠다....싶으면 사소한 무언가...예를 들.예를 들어 갑자기 제 꿈에 나타난다거나, 가슴 아프게 하는 노래 가사를 통해

쓰나미처럼 저를 덮치는 그 과거의 시간의 아픔이 여전하더라구요....

마치 제가 실연된 과거의 시간에 숙주노릇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실연된 마음을 추스리기가 왜 이리 힘들죠?

이거 정상 아니지요...?

댓글 4

  • 알찬해

    다른사랑하면 정말 생각도 안나는것 같아요.. 일부러라도 잊어버리는게 좋을거 같아여..

  • 겨레

    저도 4년가까이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많이 힘들어 했어요.. 주위에서 소개를 시켜주고 해도 더 생각나고 함께했던기억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계속 묻어나오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다른사람 만나는것도 힘드네요.. 그래서 아직도 혼자인건지.. 전에는 누굴 만나는것조차 힘들더니 지금은 소개팅도 하고 다른사람 만나고 싶다는 미음이 크네요.. 시간이 해결을 해준다는거 맞는것같아요. 추억들을 지울순없지만 그로인해 내 자신을 되돌아본 시간이었고 더 예쁜

  • 초코향

    3년동안 사귀었다면 사귄만큼 오래가는 것이 사랑의 상처라 하더군요
    정상이 아닌게 아니라 빨리 지극히 정상적인것이랍니다.
    3년을 사귀었는데도 후딱 잊어진다면 3년동안 정말 죽도록 사랑했을까요
    아닐겁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개인 취미생활을 가지시면서 힘겹더라도 이겨내보시길 바랍니다.

  • 모아

    3년이면 기시네요 ㅠㅠ 전 다른사람을 사랑하면서 치료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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