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이스북 돌아다니다가 프로포즈 지원 해준다는 이벤트를 봤는데 문득 궁금하네요.프로포즈가 언젠가부터 꼭 해야 하는 이벤트처럼 되어서ㅋㅋ
결혼 준비 하고 있는데 프로포즈를 한다는 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
원래 프로포즈는 결혼 승락 받기 전에 하는 거잖아요 ㅋㅋㅋ
....라고 위로해 보려 하지만.그래도 받으면 좋긴 좋겠죠?
지금 예랑이 태도가 은근히 안하고 넘어가려는 거 같은데.....모아분들은 프로포즈 어떻게 받으셨나요?
아니, 받으셨나요? ㅜㅜ
프로포즈 다들 어떻게 받으셨어요? (자랑 없음)
펴라 2014.04.23 댓글 10
네코
저는 신랑네 회사동료랑 맥주한잔하자해서 먹으러갔는데 어느 순간 이승기 나랑 결혼해줄래? 노래가 나오더니 한명씩 장미 한송이를 주더라구요. 알고보니 식당 손님 전체가 신랑지인들이었네요.
깜짝 프로포즈받고 상견례 추진했어요~
꽃햇님
저는 제가 했죠~ 서울에 유명한 테이블 하나있는 레스토랑에서 커플도장 줬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한듯^^
무지개
결혼전전날프로포즈받았구요 거실부터방까지초켜놓고 목걸이걸어주면서 노래불러주던데요 눈물연기좀해줬네요ㅋㅋ 방바닥태워먹고...ㅋㅋ 전세살았었는데 장판값물려주고나왔어요
하양이
저도 결혼전 제 생일날 받았는데 들통난 이유가 반지가 세공이 좀 잘못되서 다시 맡겼는데 신랑이 몰래 찾아온거에요 프로포즈때 쓸려구 근데 반지업체에서 저한테 연락와서는 반지 잘맞냐고 이제 문제없냐고ㅋㅋㅋ그래서 뽀롱났어요ㅋ
은소라
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어요. ㅋㅋㅋ
갤원
전 눈치코치 밥말아 먹은여자라 일부러 나속상하게한담에 쨔쟌~할꺼엿는데 눈치못채고 혼자너무속상해서 승질내고화내고 집왓는데ㅜㅋㅋㅋ준비한 이벤트를 그래서 날리고ㅠ 이벤트하면서 줄 내가갖고싶어했던 명품지갑과 편지를줫어요ㅎㅎ아직도 그얘기해요ㅜ나보고 성깔좀죽이라고ㅠㅎㅎ
일본드립
신랑이 너무 바빠서 그냥 안하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신행가서 했어요ㅋㅋ
한내
받았어요ㅋㅋ근데 티나게 해서 눈치채고 받았는데도 눈물 줄줄 흘렸죠~~
시내
저도 이런게 진심 와닿을 거 같아서 좋은데 ㅠㅠ 편지쓰러 갑니다......
꽃님이
저도 이런 프로포즈 받고싶어요 아주 거창하진 않지만 멋진 호텔저녁식사에 편지 다섯장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예요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이벤트랍시고 막 거창하게 하는건 부담스럽고 감동도 안될것같아요 딱 이렇게해주면 저도 눈물 펑펑 흘릴듯요 부러워요! 남편분 멋진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