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힘드네요ㅜㅜ

신랑 만나기 전에
22살쯤에 당시 교제하던 남자와의 임신이 있었어요.
어린 나이에 뭣모르고 소화제에 감기약에
내과에서 위장약 지어먹고 하다가
뒤늦게 알게되서 많이 울고 낙태했어요.
그전에도 그랬지만 이 일이 있고나서
전 독신주의자가 되었어요.
어차피 결혼안할건데, 아이 안낳을건데..
하면서 전혀 몸을 돌보지도 않았層?않았구요.
수족냉증도 아랫배가 차가운것도 방치했구요.
아무데나 찬바닥에 털썩털썩 앉았어요.
고질적인 다낭성도 그냥 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만으로 억지로 생리주기를 맞추고 고칠 생각은 안했죠.

그러다가 신랑을 만나게 되었고,
결혼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제가 결혼을 하고
두번다시 아이를 갖지않을 제가
아이를 갖기위해 이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하는데
지난날의 과오 탓인지 정말 힘드네요.
매달이 기대와 실망, 절망의 연속입니다.

아가야..
다시 엄마한테 돌아와주면 안되겠니?
그땐 엄마가 너무 철없고 어렸어.
지금이라면 널 남부럽지않게 보듬어줄 수 있을텐데
한번만 다시 기회를 주면 안되겠니?

댓글 8

  • 둘삥

    힘내요 자책하지말구 좋은 날 올껍니다

  • 피라

    조바심갖지마시고. 항상 맘을편하게먹으세요~
    심적으로불안하면 아가도 두려워할거에요. 편안히 들어와 안착할수있게 힘내세요

  • 아연

    스트레스 받으니 안 되어서 병원 다닐까 했는데 그럼 쌍생아 나온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30 중반 아님 더 기다려 보세요 전 여름 휴가 바닷가 ㅎㅎ 자연휴양림이나 바다나 놀러가선 더 임신 잘 된대요. 숙제하듯 하면 안 돼요.

  • 보아라

    꼭 이뿐아기 만나실꺼예요.힘드시겠지만 긍정하세요!!!!!

  • 푸른마을

    힘내세요~~!! 우리 꼭 이쁜아가 만나욧!!

  • 밝음이

    이쁜아기 다시올거에요 ^^

  • YourWay

    지금이라도 몸소중히 여기시고 좋은거 많이드세요~ 그러면 아기도 알고 다시 와줄거에요~
    저는 늦게 결혼해서 노산이라서 걱정했는데 좋은거 많이 먹고 여유를 좀가졌더니 아기가 오더라구요~
    힘내세요~!!

  • 예린

    희망의 천사아기가 당신을 찾아갈거에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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