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나이가 35으로 좀 많아요~^^ 작년 10월에 결혼하고 올 2월부터 준비했는데, 전 결혼하고 미국에 와서 배테기를 매번 사용했었어요~ 정말 5개월동안 기대와 실망을 번갈아 느끼며 많이 힘들어했어요~
전 30살에 왼쪽 난소에 혹이 발견되서 복강경 수술을 했고, 결혼하기 전 갑상선암 진단받고 수술했거든요~
너무많이 울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고 저도 아가를 품게 되었네요~

막생 6월 22일로 이번엔 배란이 7월 8일로 이틀정도 늦어쟜더라구요~ 그리고 7월 6, 7, 8일 달렸어요~

예정일이 어제였는데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입에서 단내가 나는듯하면서 몸살기운이 돌더라구요~ 여긴 텍사스라 엄청 덥거든요~ ㅎㅎ 갑자기 으슬거리는 몸살기가 이상해서 테스트기로 저녁먹고 해보니 바로 선이 딱~

신랑한테 달려가 보여주니 아직 흐려서 확실하지 않을수 있다면서 엄청 담담히 계속 일하네요~

아~~ 정말 나이도 많고. 질병도 있어서 얼마나 노심초사 걱정했는지 몰라요~
여기서 항상 많은분들 글 보며 위로도 받고 정보도 얻었는데. 저도 이렇게 글도 남기고 사진도 올릴 수 있게되서 너무 너무 행복하네요~

다들 꼭 힘내세요~ 맘편히 갖는건 안되더라구요~ 그냥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 받아들이고 크게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정도인거 같아요~

모든 걱정하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10

  • 헤벌심

    축하 너무 감사해요~~^^

  • 모든

    축하드려요~~

  • 벤자민

    네~~ 아직도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지만 기분은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겨울c

    축하드려요.. 이쁜 천사 내려와 주길 바랍니다.

  • 트레이

    감사드려요~ 꼭 좋은소식 전해주시길 바랄게요~

  • 나라빛

    축하드려요~저도 예정일만 기달고있는데 기대해봅니다^^

  • 한가람

    감사합니다~ ^^ 정말~

  • 영미

    정말 축하해요 ~~~ 부러워요~~^^

  • 별솔

    축하드립니다!!!

  • 별빛

    감사해요~~^^ 아~ 그러네요~~ 저 앞에있는게 대조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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