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pt>20년간 늘 제옆엔 강아지들이 있었고 16년키운 울 이쁘니가 먼길떠나고나서 우울한 제맘을
사랑으로 가득차게해준 꽃님이와 함께한지 2년이 다되가네요
저희집이야 워낙 동물사랑으로 가득차서 (엄마는 밤마다 고양이 밥주러 다니심 ㅎㅎ) 문제가 없는데 예비시댁에서
너무 싫어하세요.
딸 밉보일까봐 급기야는 엄마도 반대하기 시작했고..휴...
친정에서 키워주시겠다며... 근데 전 꼭 데려가고 싶어요
제 결혼의 조건이기도 했는데 예랑이 슬슬 말이 바뀌네요 젠장...
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이런사소한 약속도 못지키는 너를 평생 믿을자신없다 잘생각하고 정리되면 연락해라~!!
지르고 집에 와버렸어요
밤새 연락없다가 아침에 문자왔네요 미안하다고... 집에가서 설득하다 시엄니랑 싸웠는데 결론은 제가 고집이 보통아니다..로 끝났고 ㅎㅎ
저 완전 찍혔어요. ㅎㅎㅎ
아직 답장안보냈는데 (그만큼 화났다는 나름의 표현인지라...)앞으로도 쭉 문제겠지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조언좀 들을께요~
채움늘
와와 이름 같아요~!! 저희 힙내요~!
든해솔
저도15년된 꽃님이 데리고 시집갑니다^^이름이 똑같네요~ 저도 고민이 많았지만 신랑이 자기네 강아지 훨씬 좋아 하지만 그냥 무조건 데리고 갈꺼에요~ 제가 보살펴 줘야해서요.
황예
네 그렇게 할꺼예요. 근데 어머님이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으니 ... 둘이살건데 어른들 왜들 저러시나 몰라요
또야
어차피 평생 보고 살 사람들이자나요.
평생 시댁쪽 생각에 신경쓰면서 살생각 없으시면 첨부터 데려가는게 나을거같아여.
죄암죄암
와~~ 진짜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저희 강쥐도 애교만점에 사람 무지 좋아해요 ^^ 시댁도 키워본적 없기는 한데 막상보면 이뻐하실수도 있다는 희망 가져볼께요 ^^
해까닥
저도 결혼조건중 하나였어요~^^ 시댁은 동물을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는집이었는데 저희집 놀러오시면 강아지가 짖지도않고 반겨드리고 다리사이에 앉고 그러니깐..신기하다고 애들도 식구가 되려고 그러는지 이쁜짓만 하신다고..하시더라구요~^^ 결혼4년차예요~^^
잘 해결되셔서 아이들 꼭 데리고 가세요~^^
푸른잎
네 이번에 미지근한 반응때문에 완전 실망했었어요. 저는 강아지 같이 키울자신 없음 결혼 안한다해서 그게 조건중 하나였고 이미 합의된 일이라 생각했었거든요
눈꽃
신랑이 완전 밀어주셔야하는데...전 두마리데리고 결혼했는데...신랑이 아예 말안나오게끔 해줬어요...신랑되실분한테 방패되달라고 하셔야해요...
동이
네 이미 찍혔어요 ㅠ 어차피 신혼집을 둘이서 살꺼고 시댁은 지방인데.. 참 어렵네요
키다리
아...그러면 괜한 기대하실까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