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고양이는... 이번에 미용을 하고 오빠바라기가 되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통유리로 고양이 미용하는 걸 보여주거든요.
그 과정에서 저는 지켜보다가 괜히 원장님이 부담스러우실까봐 자리를 피했고오빠는 (예비남편은) 40분 내내 지켜봤거든요.
그럼에도 신경이 예민해서 1만원 더 지불했지만..
집에 와서는 오빠한테 뽀뽀도 하고, 오빠가 집에 오면 무릎에 올라가기도 하고.오빠가 어디로 가는지 계속 지켜보고조금 슬픈건, 저와 오빠가 동시에 부르면 오빠에게 달려간다는 점이에요 ~
일년에 2번.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미용하는데 돌아올 추석을 노려봐야겠어요~~~
참고로 저희 고양이는 터키쉬앙고라랍니다. ^^
미용후 오빠바라기
벛꽃잎 2014.04.0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