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자궁축농증수술 의심된다고 말한 암컷13살 저희 강아지 해마루에서 세밀검사해보니 심장에 이상이 있데요 심장에 종양이퍼진상태라고 하면서 심장에 물이차서 물을 약간 뺐는데 종양이 너무 크데요 수술이 어렵다는식이예여 청천벽력같아요 마음의준비를 하라네요 지금도 숨을 입으로 쉬고 심장이 커져서 숨쉬기도 힘든데 죽을때까지 지켜주는게 맞을까여?아님 물리적인 도움을 받아 편히 가게 해주는게 맞을까여 쩜뺑楮??? 이모든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여 저랑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이 살았고 올해 10월에 전 시집가는데여 ㅠㅠ 울 강아지가 저의인생과 반을 같이보냈어요 어찌해야할까요 ...
우리강아지의 마지막길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늘빈 2014.04.08 댓글 10
두바다찬솔
제가 괴로울까봐도 걱정이구 제마음이 이렇게 약할줄은 몰랐어요 ㅠㅠ너무 이쁜강아진데 고통스럽게 숨쉬는거만 봐도 심장이 멎을꺼같아요
새콤이
열한살된 강아지 를 키우는 새댁입니다. 님글 읽으니 눈물이나네요.그래도 마지막가는길까지 봐줘야 나중에 후회는없을거같아요 인위적으로 숨을거두게하는건 아니라봅니다.고통으라줄이는방법이라하더라도 님네 아기는 무지개다리 건너는순간까지 님모습을 담으려할테니까요.끝까지 곁에서 지켜주시길..제개인적인 생각이예요
4차원
그런글은 남이 쓰고 제가 항상 위로 했는데 제가 이런글을 쓰고 있으니 믿기지가 않아요 ㅠㅠ
내담
너무마음아프시겠네요 저희집강아지도시골에있는데며칠전가봤더니애가삐쩍말라있어서어찌나기슴이아프던지아직도눈에아른거려요 마지막까지최선을다해잘해주세요
하련솔
최대한 그럴마음으로 생각해야 겠어요 ㅠㅠ눈물이멈추질 않네요 그동안 흰둥이한테 잘못한거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밝음이
저두미지막까지함께하셨음좋겠네요 제친구강아지도병원에입원했다가갑자기건강해져서집에왔대요 그리고집에서다음날죽엇다고하더라구요 주인보고싶어서일어나서힘낸거같던데옆에서지켜주는게마지막갈때도행복해하지않을까요?
새솔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여..제욕심 때문에 흰둥이 고통스러운데 살까봐 전 그게 더걱정이예여 ㅠㅠ
안다미로
아..정밀 검사해보셨군요..안타깝네요..그래도 물리적인 방법보단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주인이라고해서 편하게 해준다는 명분으로 함부로 생명을 끊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해요..전 7년동안 키우던 슈나를 결혼하면서 친정에 두고와서 눈에 밟히는데..님네 아이는 아프다고 하니..그 마음이 어떠실지..아..제가 다 눈물이 나려하네요ㅠ.ㅠ
단화한
다시는 강아지 못키울꺼 같아요 정말 너무 이쁘거든요 ㅠㅠ 제인생의힘들고 좋은시절을 함께보내서 너무 힘들꺼같아요
호습다
에고...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어떤맘이실지 알아요. ㅠㅠ
저희는 늦게 알게되서 선택을 할필요가 없었지만....ㅠㅠ
어떤게 옳은걸지...누가 알겠어요.
에혀...아가와의 마지막..잘 보내세요.
님 글 읽다보니 마지막 순간까지도 눈에 주인들의 모습을 담으려 애썼던 저희집 녀석이 그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