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 화장을 해서 데리고 왔어요.

차갑게 식었어도 너무 조용히 잠자는 것 같은 예쁜 모습이...
그냥 이대로라도 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매정한 주인이라고 날 원망했을까요...

아픈 몸으로도 항상저만 보면 반색을 하고곁을 떠나지 않았었는데,
아니 제가 항상 곁에 있어주기는 그렇게 원했는데 제가 보내버려서 화가 났을거에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많이 안아줄걸 그랬어요...
얼마나 힘든 걸 내색도 안하고 참고 지내는지헤아렸어야 하는데...

우리 아가, 어제 잠든 모습처럼 이제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편해졌겠죠...
헤어지면서 금방 다시 보자고, 가끔 꿈에라도 나와달라고 했는데...
너무 보고 싶어요...불쌍한 우리 아가...

댓글 10

  • 큰마루

    죽을 만큼 아파봤던 사람이에요... 죽음의 문턱을....
    그고통이 너무 커서... 죽음의고통이 길지않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안락사를 시키셨다면 잘하신거에요... 안락사할만큼 고통이컷겠죠..아가를 위해 잘하신겁니다..

  • 벚꽃

    화이팅 힘내세요~

  • 가을

    힘내세요. ..

  • 꺆잉

    전 저희 강쥐 보내고 3년을 힘들어 했어요...자꾸 보고 싶고...ㅠ.ㅠ
    힘내세요...

  • 꽃겨울

    맘이아프네여....좋은곳에 갔을꺼에여....

  • 좋아해

    아... 정말...ㅠㅠ 저도 작년에 그렇게 아가를 보내서 그 마음 잘 압니다ㅠㅠ
    우리 힘내요!!

  • 여울가녘

    아기는 오솔님을 지금도 무지 보고싶어 할거에요. 언젠간 아기가 오솔님 곁으로 어떤 모습이로든간에 꼭 돌아올겁니다. 힘내세요. ^^

  • 콩쑨

    저도 강쥐잃어 버리고 6개월간 후유증으로 눈물만~~
    빨리 찾기를 기원드립니다~~

  • 신당

    얼마나 슬프세요 저두 지난겨울 아가 를 하늘로 보냈습니다 지금도 너무너무 보구싶습니다 힘네세요

  • 안찬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힘네세요 아가도 엄마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지는 않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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