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분양받아서 키우던 강아지 10월에 무지개 다리 건넜네요
정성으로 이뻐하며 키웠는데 홍역이란 몹쓸병에 걸려
병원여기저기 전전하고 야탑에서
홍제동까지 가서 입원시키고 3.5일 입원시킨후
퇴원해서좋아졌다가 하루 지나고 토하기 시작해서 홍제동까지는 멀어서
그래도 나름 알아보고 가까운곳에 입원시켰는데
자세히 보지도 않고 안락사 이야기 하더라구요
결국 퇴원시키고 홍제동 병원입원시키고 식물인간처럼 있을거라고 해줄수 있는게 없대요
신경계까지가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앓는소리내고 누워서 쉬하고 일어나려다 자꾸 넘어지고 마음이 너무아파서
못보겠더라구요 분양해준 샾이 남동생 친구라 그래도 많이 본 사람이 더 잘알겠지 싶어
데려다줬어요 가는길 옆에서 지켜주지 못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지금도 아른거리고 지나가는 강아지보면 맘아프고
근데 또 분양을 받고 싶은가봐요
신랑은 마음아파서 다신 키우지말재요
애견사이트 분양글을 보니 무료분양 몇개월부터 몇년된아이들까지
다들 사정이 있어서 분양보내는거겠지만..
마음이아프네요 얼마나 싫을까요 얼마나 가족과 있고싶을까요...
안타까운마음에,,,
들꿈 2014.04.02 댓글 1
목소리
그마음 너무 너무 잘압니다.
한동안 힘드실꺼예요
그래도 그녀석 좋은 주인과 10개월 무척 행복했을껍니다.
좋은데 갔을꺼예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