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집에 강쥐 한마리가 더 가족으로 오게 됐습니다
원래 시어머님이 키우던 강아진데
일주일전에 시어머님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급하게 장례치느라 강아진 동네 지인분들께 부탁드리고
장례와 집정리후 결국 강아진 저희가 맡게 되었습니다
시동생이 데려온 유기견으로 신랑집에서 산지가 벌써 십년이 넘은 노견이고 어릴적 데려왔을때부터 오른쪽 뒷다리가 불편했답니다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듯 하고 다리에 장애가 있어도 잘걷고 잘뜁니다
눈이 좀 희뿌연해서 눈은 상태가 좀 안좋은것 같지만 현재 잘보고 잘듣습니다
다 좋고 사람말도 잘 알아듣는 녀석인데... 문제는..
원래 저희가 키우던 말티 녀석이 근처만 와도 으르렁거리고 물으려고 합니다
말티 녀석은 워낙 순둥인데다가 큰형님 오신게 마냥 좋은지 첨엔 쫓아다니고 꼬리 흔들더니.. 이젠 같이 으르렁거리고 아주 난립니다..
사람들 출근하믄 퇴근할때까지 둘이 있어야 하는데..
집에 와서 둘을 살펴봣을떄 상처는 없는걸 봐선 사람없을땐 걍 둘이 외면하고 있는듯 한데
제가 퇴근하면 둘이 제옆에 붙어서 서로 으르렁거리고 전 뜯어말리고의 반복입니다..
앞으로 둘중 하나 무지개 건널때까지 같이 있어야 하는데
둘이 친해지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집에 개한마리가 더 늘었는데.. 좀 도와주세요 ㅠㅠ
망고 2014.03.30 댓글 10
지우
첨이고하니 서열싸움하는거 아닐까요?아니면 두마리를데리고 재밌는 놀이나 해보세요
나나
아 감사해요
강아지 웃음소리 찾아봐야겠네요
도움 감사합니다 ㅎ
사에
혹시모르니 동물농장에나온 개웃음소리랑 진정되는개전용클래식있는데 한번들려줘보세요 다운추천
딸기맛사탕
아 그런가요?
전 으르렁거리는 두녀석을 같이 껴안고
진정시키려구만 했는데..
억지로라도 가까이 있음 익숙해질까 싶어서..
떨어져있을때 따로 따로 안아줘봐야겠어여 ㅎ
댓걸
저는같이안지않았어요 따로따로안아주면서 다른개가안보일때 각자 힘내세요
봄해
시간이 답일까여? ..
저도 일단 매일 둘을 같이 껴안고 착하다 이쁘다 하고 있는데
일단 둘을 함께 안아보는것부터가 고난이에여 ^^;;
적당히 싸우고 서로한테 빨리 적응해 줬음 좋겠어여
해가빛
저도키우던개있을때열살된개를데려왔는데 도통친해지질않더라구요 둘다암컷이라 근데 미용을둘다맡겼다 찾으러갔을때 둘만같은케이지에있는걸봤는데 궁디꼭붙이고 덜덜거리고있더라구요 그러다나중에 완전붙어있긴했었는데 많이친하게놀진않아도 식구라고생각하는거같이느껴졌어요 집앞마당에앞에길냥이가찾아오믄 언니개가동생개를지켜주더라구요 시간이좀필요한듯해요 자주말하믄서 이해시켜려고 했어요 복실이는 아가야 지켜줘야해 너는언니잖아 이렇게요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요
파라
저도 그거 봤는데여
어머니 돌아가시고 환경이 마니 바뀌어서
너무 자극적인 방법은 피해야할것 같아여 ^^;;
큐트
저도 이생각했네요ㅋㅋ
플랜
동물농장보면 낯선곳에서 ..동물옷입고 무서운분위기조성이나 주인없이 단둘이 내버려두면 점점 서로 의지하게되던데요..의외로 간단히해결되는게 많던데 동물농장 검색해보면 여러정보가있지않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