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에서 잘 알려진 등산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강아지들과 다니기 힘들다.
여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샛길중에 한 곳.
비온 뒤라 물이 좀 있어서 더 재밌었다. ^^
속옷 차림으로 목욕하려는 아저씨들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어딜가나 이사한 사람들이 꼭 있다.
발에 물만 닿아도 얼음이 되버리는 짱이와 달리
물을 무서워하긴 커녕 물에 뛰어들기 바쁜 별이와
물을 어떻게든 피해보려는 예삐.
별이 누나의 응원해 힘입어서
10여년 견생중 처음으로 혼자 물을 건넌 짱!
이런 작은 시도들도 우리에겐 너무 대견하다~ ^^
작은 나무 뿌리나 계단도 뛰어 오르기 벅차하던 짱이가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준건 예삐와 별이의 응원덕이 아닌가 싶다.
별이는 요즘엔 집에선 짱이를 완전 무시해버리지만,
또 밖에 나가면 짱이를 그렇게 챙긴다.
로와
집뒤에 산이 있어서 자주 다녔더니
운동장이나 평지 산책은 성에 안차는가봐요
이렇게 놀고와야 좋아하더라구요 ^^
아빠몬
산에도 다니고 아이들이 참 건강하네요 ^^
사지타리우스
10년만에 첫발입니다 ㅎㅎ
얼
귀여워요ㅋㅋ그래도잘건너고기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