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낳으면 아무리 애지중지키운개도 안이쁘다는 말있잖아요.!!

다 뻥인것같아요...
출산 8일째고, 지금 조리원에 있는데
홈씨씨티브이보면서 하루종일 강아지보네요.
우리 김알이, 꼼짝도 안하고 잠만자요.
안쓰러워 죽겠는데
모유수유땜에 나갈 수도 없고
신랑은 아침일찍나가서 7시나 되야오고
누나 껌딱지던 애가 이불위에서 뚱그렇게
웅크리고 잠만자는거 보니까 안쓴歐?안쓰러죽겠어요.

당연히 배아파서 낳은 내 새끼,
젖모자라 우는거보면 눈물 쏟아져요.
근데 그만큼 집에서 이제나저제나 나만 기다리는
멍멍이도 가슴 아파요.

니새끼 낳아보라고..
개는 눈에도 안들어올꺼라던 어른들 말씀 틀렸어요.
똑같이 가슴아파요. ㅜㅜ

오늘 저녁에 외출신청해서 잠깐보고오려구요.
맘쓰여 죽겠네요...

댓글 10

  • 로다

    집에가면 많이 안아주세요~강아지들 정말 눈치빠르고 섬세하잖아요~

  • 인1형녀

    홧팅 하세요^^

  • 마리

    맘이 참 이쁘세요..강쥐랑 아기랑 같이 키우다보면 강쥐가 귀찮거나 미워질때도 있겠지만 가족이니까요..그 고비를 잘 넘기면 분명 아이랑 강쥐랑 뒹굴며 동고동락 이쁘게 크는 모습 보실 수 있을거에요~^^

  • 꽃가람

    조리원있을때 울공쥬 보고싶어 울었네요.ㅋ
    결국 조리원 1주일하고 집에갔어요 ㅋ

  • 그놈은멋있었다

    다들 글쓴님 마음과 같음 좋을텐데..그럼 유기견도 덜생길거고..암튼 좋은엄마네요 ㅎㅎ

  • WatchOut

    님이 좋은 엄마이자 정상인 엄마죠^^
    요즘 이상한 사람 워낙 많아서 예전에 모아서
    어떤 사람이 그리 물고 빨고했는데 자기애낳으니
    개한테 정이 뚝 떨어지더란 덧글쓴거보고 경악
    했어요 인간으로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그런인간들 많은거같아요 같은 범주로 둘째
    낳고나니 첫째가 안이쁘단 이상한 엄마들도 있고..

    강아지도 엄마 보고싶어하고 있겠죠^^오늘 잠시
    서로 만나서 껴안고 서로 애틋해할 모습 상상하니
    넘 이쁘네요^^

  • 가을c

    음...집에 8년키운 강아지있고 4살된 딸아이가 있는데요
    이뻐라하고 애지중지했던 울강아지가 딸아이를 가끔 어른들
    눈에 안보일때 물어요 피가날정도는 아니고요 애가놀자는것도 강아지는 귀찮게 느껴지는듯해요 그때 그 말이 왜 나왔는지 아실거예요 ㅠ 진짜 애도혼내고 강아지도혼내고 근데 애 문것보면 분노가 ㅠ

  • 캔서

    애가 좀 더 크고,애랑 개랑 붙게 되면 느끼게 되실거에요

  • 꽃여름

    저도 강아지도 똑같이 예뻐해줄래요

    마음씨가 넘 착하시네요~^^

  • 찬늘

    저희 시어머니도 그말씀 하시더라고요. 니새끼 낳아봐라 강아지가 눈에 보이나,
    근데 사람마다 다른거예요. 그건..저도 그상황되면 신경 무지하게 쓰일듯해요ㅠㅠ

애완동물 다른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