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된 스피츠 암수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단지 내 산책중 어디선가 작은 아이들 두마리가 후다다닥 뛰어오더니 갑자기 애들을 막 몰면서 물려구 입질을 해대는데 완전 LTE A 급으로 달려들어 전 목줄을 좀더 제 쪽으로 당기기만 했습니다.
견주분이 천천히 오시는데 목발 상태였고 모녀지간인데 지 새끼 어뜨케 할지도 모를까봐 그러는거러는거라구. 정자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는 개들 싸운다며 누가 이기는지 한번 붙어보라고.
아아악... 우리 애들이나 저나 그런 상태 처음이라 벌벌벌. 한녀석은 갑자기 토하는거에요...
견주분이 미안하다고 사과하셔서 좋게 인사하고 왔지만...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도대체 왜 산책할때 강아지들 목줄을 안채우는거죠?
혹시라도 차들에 치이면, 다른 개한테 물리거나 물면, 다른 사람 공격하거나 등등 사태가 생기면 어쩌려구... 정말 이해 안가요.
그리구 우리 단지 아주머니들은 배변봉투 대신 꽃삽을 들고 다니시드라구요. 이사온지 3주됐는데 첨엔 꽃심으러 다니는줄 알았는데 배변 처리용으로 쓰시드라구요. 그러려니 하려구했지만 제 상식으론 화단에 버리건 어쩌건 개똥들 보는 자체가 더럽구 우리 강아지들이 산책하다 밟기나 할까 더럽구 그래요.
목줄 채우고 배변봉투 들고 다니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애들이 진정못하구 덜덜 떨고있는데 좀 화가 나네요...
원술
송아지만한 개도 목줄 없이 뛰어다니더라구요..
저도 강쥐맘이지만 큰개는 무서워해서 시츄랑 말티 산책시키다 놀래서 안고 얼음하고 서있었던 적도 있어요.. 개를 묶으셔야죠 하면 돌아오는 말은 다 같아요..\안물어요\.. 주인이나 안물지ㅡ.ㅡ;;;
기본은 지켜줘야 욕을 안먹는데 배변봉투 목줄.. 철저히 준비하는 애견인들까지 욕먹게 하는...
로운
저두 그런개들 싫어해서 목줄해도 사람지나가면 정지하거든요. 특히 애들있으면 떨어져 정지. 지난주엔 댑다 큰 강아지 목줄했는데 리드줄 없이 이마트앞에 지나가는거 보구 기겁했어요. 홍해가 갈라지듯 사람들 다 비키고... 그런 견주들 멘탈상태 의심되요.
애기
저도 진짜 목줄안하고 데리고 나오는 개들 보면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요ㅠㅠ 개한테 물리기도 하고 물릴뻔한적도 많아서 목줄한 개를 봐도 돌아가는데 목줄안한 개들보면 진짜 달려들어서 물것 같아서 진짜 너무 싫어요ㅠㅠ
바나나맛사탕
333333
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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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아... 정말 그렇겠네요. 어디다 쌌는지 알게 뭐에요...
발로콱~ 요 표현 좋네요. 저두 그 심정이에요~
꽃짱아
어디 공원 구석에서 풀어놓는다거나 통제되는 곳에서 풀려있는건 괜찮다고 봐요. 그런데 사람들 차들 다른 동물들도 다닐수있는길에 전세낸것도 아니고 뭔지. 윽. 그런 사람들 정말 싫어요.
아서
저도 강아지들참좋아하는데 목줄안한 분들땜에 ㅠㅜ미치겟네요 집앞에슈퍼가려는데 강아지한마리가달려오더니 킁킁냄새맡고슈퍼안으로가더라구요 . 아귀엽다 이생각하고잇는디 슈퍼들어가는데 그강아지가갑자기다시튀어나와서 놀래서 비키다가 발목접지른적도잇네요 그 견쥬분인 할머니는 내가발목접지른거보더니 강아지데리고 후다닥 도망가시던데요 ? 뻔히 사람이 자기강아지땜에 다친거알면 미안하다 괜찮냐소리한마디면됫을텐데 정신차리고보니 도망가고안계시더라구요 ㅜ그뒤로 목줄안한 개들만보면 움찔
아이처럼
어머 그런 상황이면 정말 철렁하시겠어요. 정말 말씀처럼 교육 있어야해요. 반려동물등록하면서 의무교육도 좀 시행해주면 좋을것같아요.
가림새
그러게말에요 운전면허처럼 일정소양 이수후에 분양자격받는 제도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전거타다 이리저리 날뛰는 애들때문에 나만 가슴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