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가스찬 거 어떻게 하나요

카스테라 싼 종이를 몰래 집어먹고 탈이 났는데요 지금은 원인이 그건지 확신이 없어요
심하게 토하고 비틀거려서 병원가서 수액 맞고 xray찍으니 가스가 많이 찼대요. 속에서 종이가 뭉치면 힘들어하고 잘 안나온다고...
다음날 소변을 눈 후에 피가 떨어져서 검사하니 방광 결석 아니고 고추끝에 염증인지 빨갛게 부은 게 원인같다고 물을 많이 먹어 밀어내는 수 밖에 없다더군요.

아파도 식탐은 없어지지 않던 아인데 닭고기 통조림도 못먹고 배는 다시 팽팽해지고 변을 못볶??못봐서 집에서 관장을 했어요. 관장후 점액질과 피가 나와서 물어보니 관장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간검사도 했는데 예전부터 수치가 좀 높은 편이었는데 심해지지 않았구요.

엊그제 좀 나아진 듯 해서 사료를 안먹어서 이것저것 줬더니 다 토했어요.
어제는 쌀미음을 주사기로 먹였어요.
잠을 못잡니다.
계속 걸어다녀요. 비틀거리면서
화장실을 계속 들어가는데 볼일은 안보고 걸어요.
가만히 벽을 바라보고 서있어요.
문이란 문은 죄다 가서 틈에 머리를 숙이고 서있어요.
구석진 곳엔 아예 가질않는데 (케이지나 가방에도 안들어가요) 가서 앉습니다.
저녁부터 물도 안먹고 침을 뚝뚝 떨궈요. 열도 안내리고...

병원에선 나오는 게 없으니 수술을 해봐야 알겠다는데 9살이고 이번에 아프면서 살이 다 빠지고 체력도 떨어져서 수술은 시키고싶지가 않습니다.
비슷한 증상에서 호전되셨던 분들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1

  • 사라

    짬뽕랲 꿀꺽 해서 병원에서 강제로 토하게 하는 주사 맞고 했지만 토를 안해서 하루만 지나고 안되면 수술 하려고 했어요..전에 닭뼈로 인해서 수술한 경험이 있어 결정 쉽게 하기 힘들 더라고요..집에 와서 선생님께서 비누 거품 조금 먹여서 토를 유도 해라고 해서 비누 거품 울면서 먹였어요..
    저녁이 되어도 토를 안해서 자고 일어나면 병원가서 수술 하기로 했어요..그렇게 결정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기적적으로 토를 했더라고요..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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