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게 아니라 우리집앞에 모여있어요

1.5kg 콩요키! 우리 따옥이가 마술에 걸렸네요
커다란 통유리 밖에 온 동네 남정네가 죽치고 앉아 있어요
집에도 가지않고 밥도 물도 먹지않고 가끔씩 피 터지게 지네들끼리 싸움질까지 해 가면서 한곳만 응시하고 있어요
정작 우리 따옥이는 신경질이 하늘을 찌르면서 눈길한번 주지않고 있는데 말입니다
철저하게 휴전선을 쳐 놓았지만 혹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정조대도 단단히 채워놓았습니다 ㅋㅋ
앙징맞은 토끼가 그려져있는 빨강색 팬티 입고 우아하게 앉아서 아그들아! 집에 돌아가라잉 하는 표정 짓고 있는 우리 따옥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어요

댓글 1

  • 갤원

    도도한 차도견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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