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콩요키! 우리 따옥이가 마술에 걸렸네요
커다란 통유리 밖에 온 동네 남정네가 죽치고 앉아 있어요
집에도 가지않고 밥도 물도 먹지않고 가끔씩 피 터지게 지네들끼리 싸움질까지 해 가면서 한곳만 응시하고 있어요
정작 우리 따옥이는 신경질이 하늘을 찌르면서 눈길한번 주지않고 있는데 말입니다
철저하게 휴전선을 쳐 놓았지만 혹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정조대도 단단히 채워놓았습니다 ㅋㅋ
앙징맞은 토끼가 그려져있는 빨강색 팬티 입고 우아하게 앉아서 아그들아! 집에 돌아가라잉 하는 표정 짓고 있는 우리 따옥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어요
남자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게 아니라 우리집앞에 모여있어요
Regretting 2014.02.21 댓글 1
갤원
도도한 차도견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