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파트 터줏대감 냥이중에 새끼를 난 애가 있나봐요..요즘계속 아기냥이 우는소리가 나더라구요.. 저흰 맨뒤동에 1층이라 뒤에 산책로도 있고 차도 다니고 바위로 높이 벽을 친 화단도 있고 그렇거든요..화단 바위틈?바위틈 사이에 아가를 낳았나봐요..근데 어미들은 아가가 어느정도크면 젖도 안주고 먹이도 안주고 걍 돌아다니나요?
하도 아침저녁으로 울길래 아까 초저녁에 우리 강쥐사료 한주먹들고 일회용그릇에 물담아서 나가 봤어요..그랬더니 아가넷중에 세마리가 아파트도로에 나와 있고 한마리는 애가 타게 형제들을 부르더라구요. 나랑 눈마주치면 도망가고..
결국 아가들이 숨어있는 곳곳에 사료를 놔뒀어요..돌틈에 혼자남은 한마리는 숨어다니더니 나중에 보니 오독오독 먹더라구요 ..
턱시도냥이던데 제가 직장다니니 데려올수도 없고...밥주는거 보면 다들 싫어해서 몰래 줘야해요..
밥먹고 두세시간 조용하더니 또 어미를 찾는지 우네요 ㅠㅠ
어미가 떠난 걸까요? 울아파트 사는 애라 어디로 갈거같진 않은데..왜 아가들을 안챙기죠?
아가 길냥이들..ㅠㅠ
참없다 2014.02.19 댓글 3
파랑새
주먹밥 저도 그래야겠네요..돌틈에 연산홍을 심어놔서 아가들이 잘 숨어있어요..몰래 줄만해요.. ㅋ 저녁에만..
말달리자
아가냥이들도..넘안됐어요..에휴~~
왜이리...불쌍한아가들이 많은지...
사료와 물을 같이주면 좋은데...그릇보고...밥주는걸로..싫어 할 수도 있으니....사료반 물반 넣어 뿔려 주먹밥식으로...만들어 주면 물도 흡수할 수 있데요....전...이렇게 줘요~그릇필요 없구....몰래 주고 다음날보면 먹고 없어요~
저도..아파트에 밥주는 아이 하나 있는데...사람 눈피해 주려니 넘 어려워요.....배고프지 마라고...주는데...오히려..사람눈에 띄일까..
마루나
뭔일이 있는거 같진 않구요..아까 보니까 어슬렁 거리네요...근데 애기들을 안챙기고 나다녀요..ㅠㅠ
낼 사료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