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오줌을 지려요.

저희집에 2개월때 데려와 4살된 요크셔가 있는데
예전엔 대소변 잘 가리던 녀석이 두달전부터 갑자기아무데서나
소변을 보더라구요.
그것도 참았다가 한꺼번에..
한번은 외출하려고 신발신는 남편 다리에 누더니 또 한번은
사람한테 안겨 자려는 버릇 고치려고남편이녀석을 저 침대로보냈더니
다시 남편에게 와서 오줌을 싸고는 도망 가더라구요.
완전 흥건히..
이불이 난리가 났었죠..ㅠㅠ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예전에도 요크셔를 키웠었는데 넘 똑똑해서 그넘 하늘나라가고
아이들땜시 또 키우는데 이녀석은 사람을 아주 갖고 노는듯해요.
겁이 많은듯 하면서도 엄살 부리는것 같기도 하고
밥 먹을때도 저 밥은 안먹고 사람먹는 밥상을 금방 눈물이라도쏟아질
슬픈표정으로 바로 곁에서 엎드려 본답니다.
다 치우면그때서야포기하고 제밥 먹어요.
똑똑한 녀석이라 우리가 뭘 잘못했나 싶어배변기를 다시 사용했죠.
근데 문제는 녀석이 소변을 참고 있는것 같아요.
갑자기 느닷없이 순식간에 그작은 체구에서 엄청난 양을 ㅆㅘㅇ ㅏ
도대체 이녀석이 왜 소변을 잘 가리다가못 가리는걸까요.
아시는분 좀 갈쳐주세여.~

댓글 4

  • 세실

    두분 생각이 같아서 믿음이 확 오네요..꼭 그렇게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유라

    혹 스트래스 받을 상황들은 없었나요?
    저도 예 전 아이 상당히 머리가 영리한 아이였는데
    외출할때 같이 가고 싶은데 못 나감 발 동동구르다 현관에 오줌을 확 싸버리고
    차에서 내릴때도 위험하게 난리쳐서 진정시키느라 기다리라고 혼내면 차 시트에 확 싸버리더라고요..
    역시 배변을 잘 가리는 아이였거든요..
    그래서 얘들도 어린 아이들 분에 못이기면 오줌 막 싸는것 처럼 그런게 있나보다 했어요.
    에효...말이라도 하면 안 답답할텐데 참 걱정이시겠어요.

  • 얀

    어제도 현관에 쌌어요.그럴수도 있겠네요.산책 시켜줘 봐야 겠어요.감사합니다

  • 휘율

    산책을 안시켜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 치와와도 참았다가 싸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것 같더라고요. 유난히 더 이뻐해주고 산책도 시켜주고 하니까 원래대로 대소변 잘 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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