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 1년

작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3월 중순...

오래전 사라진 그리고 점점 사라져가는이마 라인을 부활시키기 위해

그곳을 들어섰습니다.

비절개 수술이었기에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11시간의 수술시간.

힘들었냐구요?

어린시절 소풍가기 전날 설레이던 그때 그 마음과 같았습니다.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지금

처음 이식했을 때 보다 좀 빠지긴 했지만.. 대략 80퍼센트 정도 생착

그래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관리하는 건 없고 프로스카만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23살때부터 프로스카 먹었는데 27살쯤부터 안먹었더니 2년만에 확 빠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

어서 빨리 머리카락 나는 약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그그...

참,

약 유통기한 지난거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프로스카 4통이 있는데 그 중 3통이 내년 1월 18일까지네요.

유통기한 생각지도 않고 미리 사놔서 골치아프게 생겼네요. 미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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