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왁스질을...

그동안 외출할땐 꼭 썼던 모자.
오늘은 날씨가 괜찮아서 오랜만에 왁스질을 했는데
아주 긴 흰머리 두개가 삐죽 보이네여.

예전같았으면 단번에 망설임없이 뽑아냈겠지만,
요즘엔 머리 한올한올이 너무나 소중한지라
그냥 가위로 바짝 잘라냈습니다.

그리고나서 한동안 거울을 멍하니 바라봤죠.
젠장...왜 내가..
휴...열받습니다. 울컥..

댓글 2

  • 한무릎

    ㅋㅋ여자만날떄만 하는대 왁스안발른지 꾀됫네 ㅠㅠ

  • 소윤

    흰머리 보이면 한가닥만 염색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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