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모아 사이트에서 활동하며 지낸지가 벌써 8년전쯤으로 기억 되네요
그때는 파릇한 20대 중반이었거늘 지금은 서른 중반을 향해 갑니다
대학교 캠퍼스를 누비던 그시절은 꿈처럼 지나가고 이제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
직장과 집을 오가며 하루를때운다는 기분마저 듭니다
정신없이 생활하며 지내다 보니 남는거라곤 아무것도 없고 거울속 왠 중년의 아저씨가 넋을 잃고 저를 보고 있네요
가르마 사이로 횡해진 머리카락하며 눈가 주름 하며 처진 턱살에 나온배,,
오늘 출근하며 주차를 해두고 차창으로 우연히 비친 저의 모습 입니다
하루종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 내가 왜 이렇게 살지?
무엇인가 무기력해진 중년 남성의 모습?
아차 싶어 사무실에서 조금 일찍나와서 피부과에 들러 다시 탈모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약을 처방받아
머리에 바르고 알약 하나를 넘기며 글을 남기고 있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다이어트까지 같이 해보자 하고 결심했습니다
고기도 좀 덜 먹고 ~!! 야식은 안돼~!! 맥주는 쥐약이라며 다짐 중입니다
(냉장고의 맥주캔까지는 아직 버릴 용기는 없습니다,ㅜㅠ)
여기에다 이렇게 오늘의 다짐을 적다 보면 다이어트도 탈모도 작심 삼일이 되지 않겠지요,
눈가 주름 많이 생겼다고 지적질 하는 누구는 들어라~!!
나 오늘 레이저 시술까지 예약했다
(요건 비밀입니다) ㅋㅋㅋ
청춘을 되돌릴순 없지만
최대한 늦출수는 있다~!!
아,, 오랜만에 머리 떡칠되서 그런지 가렵네요,,,ㅎㅎ
여러분 저는 이제 다시 달릴겁니다~!!
탈모인이여 ~!!
일어나라~!!!
계획자
다이어트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가끔 먹는 건 괜찮을 거예요. 홧팅! ㅎㅎ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체중도 조금은 쉽게 감량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