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공주가 오늘 34개월에 들어섰어요~
집에 유일하게 갖고 있는 전집이 차일드애플 창작동화 전집인데요;
그 외의 단편 동화책들은 40권 가량 보유하고 있어요.
창작동화를 많이 읽으면 다른 세계에 대한 정서적인 부분이 많이 발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는 얘기에 꾸준히 읽어주고 있는데
아이도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일드애플 전집을 구매한지 이제 반년정도 흐르면서 다 읽고
또 읽으면서 아이가 다른 책에 관심을 갖을 시기인데 제가 여기에만 안주하고 묶어놓는 것은 아닌가해서
여러 엄마들의 서평이나 의견을 듣고, 두 가지 전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하나는 보리에서 나온 달팽이 과학동화이고
다른 하나는 기탄에서 나온 세계창작동화에요~
울 공주님 과학동화나 이런 류는 전혀 보질 않았거든요~
아, 보리에서 나온 세밀화 시리즈는 본 적이 있네요^^;;
이것 외에 자연-과학에 대한 책은 가끔 친구네 집에 가서 보곤했고요~
책은 읽는 족족 다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편이라 크게 피하는 것은 없었어요~그리고, 기탄 세계창작동화의 경우에는 일전에 육아교육전에 가서 부스에 있는 것을 제가 직접 봤더니
책의 일러스트나 내용도 창작동화답게 너무 재미있고, 어른인 제가 봐도 감칠맛 나게 구성되어 있어서
100권이라는 양에 놀라고, 가격대도 나름 착해서~ 구매할까 생각중이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전집 둘 다 사고 싶은데;; 둘 다 사면 돈도 돈이지만;;
갑자기 다 들인 저 많은 책들은 어찌 감당할까 싶은 걱정도 반인지라~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려고 해요
둘 중에 추천을 한다면 어떤게 나을지 다른 어머니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덧글 왕창 끄적거려주세요~
빵야
달팽이가 지금 들이기에는 좀더 나을듯 저는 달팽이랑 기탄 50권 있어요... 기탄은 글밥이 있는것도 있고 34개월이 이해하기 힘든 책도 조금 있어요... 저희 아들 48개월 . 기탄 들인지 보름정도 밖에 안되었어요... 중고로 들이세요... 저도 지금껏 새책만 들였는데. 요즘은 맘을 바꾸어서 새책 1질 살 돈으로 중고 2.3질 들여서 더 많은 책을 접하게 해줘야지로 ///
한샘가온
몇 개월 예정으로 한꺼번에 들이는 방법!!! 괜찮을 것 같네요~ 그 사이에 일단 질러버린 창작동화를 꾸준히 읽혀야겠어요(ㅠ_ㅠ~ 여누맘님 늦은 시각에 덧글 감사드려요~
소희
저도 2월에 헤밍 세계창작이랑 달팽이 한꺼번에 들였는데 분야가 달라 읽어주는 저도 지루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몇개월 예정으로 한꺼번에 들여도 괜찮을 것 같아요. (2월에 아이가 40개월)
연다홍
달팽이만 있어요. 달팽이는 주로 곤충동식물의 생태가 자연스럽게 동화에 매끄럽게 녹아 있어 창작동화같은 느낌을 줘요. 저는 빌려보고 좋아서 구입했는데 아이는 읽어주면 집중해서 잘보고 질문도 잘 하는데 스스로 빼오지는 않더라구요. 자연관찰 중에 가장 창작스럽고 읽고 난 후 동식물에 대한 아이의 지식이 늘어 밖에 나갔을 때 얘깃거리가 많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