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학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들은 인턴이다 뭐다...바쁜데..저는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학교도 휴학합니다. 머리 하나 때문에 휴학합니다.
인상도 험한데 머리까지 빡빡밀고 다니니 서류는 통과해도 면접에서 어떻하나 싶습니다
요즘 능력좋고 잘생기고 이쁜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프로페시아 2년간 먹었습니다, 2년간 ...조금씩 허해가는게 보입니다, 속도만 늦출뿐
안빠지는 것도, 나는것도 그런거 없습니다. m자와 정수리가 머리를 짧게 밀어도 횅하니 보입니다.
라인에도 모자라 뒷통수빼곤 머리숱이 드문드문 합니다.25살밖에 안되었는데 머리 하나 때문에 사람구실 남자구실 못하고 삽니다.
이번에 최후의 수단으로 휴학하고 모발이식하고 최대한 몸관리 해보려고 합니다.
모발이식...제가 너무 기대하는걸까요..전 진짜 사람답게 살고 싶은데..
닭벼슬이 찢긴 수탉과 내가 다른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참 중요할 시기에 휴학까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