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ㅠㅠ
편하게 말놓을께...
길다고 뒤로 누르지말고 제발 읽어줘ㅠㅠ
내 학교 체육복 상의가 너무 작았는데
문구점에서 팔길래 하나 샀어
근데 사이즈가 XXL이랑 M밖에 없다는거양...
M은 작을것 같아서 XXL로 샀는데 디게 컷다??
안 그래도 내가 체육복 바지를 4.5통으로 줄여놔서
위에는 완전 박시하고 밑에는 완전 스키니로 된거야
좀 튀는 것 같긴 했는데 뭐 어째 그냥 입었지
근데 하루는 다른반에 엄청 친한 A가
체육복 윗도리를 빌려달라는거야
당연히 빌려줬지 한 빌려준게 두세번쯤 됬는데
A한테 다른반 날라리(B)가 빌려달라고 했다는거야
A는 그거 자기께 아니라 내꺼라고 해서
그 B는 나한테 빌려달라고 했지
뭐.. 난 그냥 빌려줬는데 그게 시작이였어
그 이후로 B가 매일매일 나한테 체육복을 빌리는거야
나도 싫어서 안가져왔다고 뻥치고
마이 뒤집어쓰고 자는 척하고 별 짓을 다 해봤는데
결국 빌려줄 수 밖에 없더라...
그렇게 한 2주?정도 됬어
또 어제는 1교시 끝나고 급하게 나보고 체육복을
빌려달라는거야
그래서 또 빌려줬지 근데 알고보니까 그게
3학년 완전 날라리 언니한테 빌려주라는거였어
그것도 동복 위아래 다
나는 그 언니한테 체육이 5교시라
그때까지는 달라고 말을했지
그 언니가 알았다고 하더니 안줘
내가 급해서 쉬는시간마다 B한테 달라고 했지
근데 그때마다 오히려 지가
아직 안주셨어?? 아 나도 빌려야되는데~ㅋㅋ
막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너가 좀 받아다 주면 안돼? 이랬더니
내가 빌린게 아니라;그리고 내가 3학년층에 갈수도 없잖아
이래!!!! 걔한테 받는건 포기했지
식당가서 보니까 다리도 굵은 언니가
내꺼 입고있더라 ㅡㅡ... 다 늘어나게
그래서 어제 못받아서 친구꺼 빌려입고 오늘도 못받았어
결국 오늘 아침에 우리 담임쌤한테 자초지종을
다 말씀드리고 체육복 바지에 내 이름이 있고
체육복 윗도리 사이즈는 XXL고 막 이런걸 설명을 드렸어
그랬더니 선생님이 알았다고 해결해주겠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고 교무실에서 나왔지
근데 오늘도 체육복 친구꺼 빌려입엇당...
어쨋든 오늘 학교 끝나고 친구랑 교실을 딱 나서는데
B가 나를 폭풍 야리고 있길래 내가 왜?? 그랬더니
내가 너 바지 빌린거 아니잖아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응 그랬더니 그냥 가더라
선생님이 걔한테만 말했나방 ㅠㅠㅠ
나 어떡해야돼 언냐들??..ㅠㅠ
체육복 산 지 한 달도 안된데다가
그게 몇 천원하는 것도 아니잖아.. 어떡하지 정말ㅠㅠ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구ㅠㅠ
해결책 좀 알려주면 더 고맙구..ㅠㅠ
스압주의 날라리언니가 체육복을 빌려가서 안줘요
두바다찬솔 2013.08.2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