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출국 날짜를 정하지 못하고 갈등 중에 있어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여행 중에는 변수가 많으니까 35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산티아고 길을 걷고 나서 제가 너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키신의 공연도 보고 오려고 하는데요.
그 분의 공연이 10월 12일 파리에서- 10월 16일 런던에서 있어서요.
9월 1일에서 5일 사이 출발 할 건데- 그럼 10월 10일 정도까지는 갈 수 있겠죠...?
아직 그것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표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 분의 연주를 너무 듣고 싶어서 ~.~
이미 그 길을 걸으셨던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저번 주부터 체력 단련한답시고 동네 서울고등학교 하루 10바퀴씩 돌고 있구요.
예술의 전당에서 사당역까지 조깅해요. 왕복으로 걸으니 그 거리만도 꽤 될거라고 생각하는데ㅡㅡ;; 퀘퀘한 매연과 함께요..ㅡㅡ;;
이 정도면 충분히 까미노 걸을 만큼 체력도 좋아지겠죠^^?
암튼 열심히 카미노를 걷기 위해 오늘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위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선아
님들 답변 너무 감사해요^^ 10월 16일 런던공연을 봐야겠어요^^ 제가 너무나 원하던 두가지를 다 하려니 막 가슴 벅차고 넘 좋아요^^
상큼한캔디
10월16일 런던공연을 예약하시면 별 무리없을듯 합니다. 산티아고에서 런던까지는 항공편을 이용하심 되고요.
곰돌곰돌
35일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몸 좋으신 분들은 여자분들이라도 30킬로 이상 걸을수 있으니까요.
딥체리
참고적으로 저는 최근에 걸었는데,무리하게 걷지않고,발과 다리와 몸상태를 살피며 걸었고,초반에는 무릎의 타박상으로 내리막에서 힘들게 걸으면서도 34일만에 도착했어요.오히려 후반이 되니 적응이 잘 되어 30킬로 이상씩 며칠을 걸어도 좋았고,한없이 걷고 싶은 날도 있었습니다.저는 50대의 여성이니 왠만하면 35일이면 도착합니다.부엔 까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