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남편 조부모님 제사입니다. 결혼한지 한달됐고 첫 집안행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두 분 다 남편 태어나기 전,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남편은
오늘이 할아버지 제산지 할머니 제산지 정확히 모르더라고요
어제 갑자기 어머니께서 말씀을 하셨다고 하면서..
?/p>제가 그 얘기 듣고 나도 가봐야지?했더니
저보고는 오지말래요
어머니도 출퇴근힘든데 저를 데리고 오지 말라고 말씀하셨다고하면서
자기가 아예 집에가서 00는 퇴근도 늦고 오기도 힘들어서 아예 얘기도 안꺼냈어 라고 잘 말해준다면서요왜 이렇게 얘기가 나오게됐냐면..
제가 1시간 30분정도 거리로 경기도-서울로 출퇴근을 해요
그런데 제사가 있다는 큰집은 저희집보다 더 시골로 들어가는 경기도고 차편이 마땅찮아 자가용으로 가야하는곳입니다.
만약에 가려면 제가 퇴근해서 집앞에서 지하철 내린 후 거기서 버스를 타고 남편 직장까지 가서 같이 이동을 해야해요
남편은 오늘 당직이라 사무실에서 밤을 새고 내일 오후에 퇴근하는거거든요 원래
그래서 남편은 삼실에 있다가 잠깐 제사에 참석하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야해요 그래서 저를 태워다줄 수 없는 거구요..
남편사무실은 저희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구요
사무실-1시간30분-우리집-1시간-남편직장-3~40분 제사큰집
이렇게 생각하시면될거 같아요ㅎ;;
암튼 애를 쓴다면야 참석해서 한 시간 정도 앉아있다 올 수는 있을거 같긴한데
남편이 완강히 오지말라고 하네요..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너의길
원래는 조부모님 제사면 가는게 맞지만 님 상황이면... 안가도 될듯 한데요
처음에 안가면 앞으로 계속 안가도 되요...ㅎㅎㅎㅎ
두빛나래
전 휴가내서 가는데.. 기차로 2시간.. 조부모제사는 꼭 참석해야하는 행사 중 하나라.. 가요 ㅡㅡ.
텃골
저희는 당연히 며느리닌깐 여자닌깐 심지어~ 하는 일을 조정하더라도 꼭 가야 하는게 그 조부모 제사입니다!!
부럽네요~~ 그렇게 안와도 된다 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저희는 신랑은 오케이 해도 .. 절대 강자이신 시아버님이 난리 치시는 스타일이라 안간다 하면 싸움나요.. 안가도 된다 하면 가지 마세여~!!!
뿌우
결혼하고 첫 조부모 제사라 당연히 참석해야하지만...
상황이 어쩔수없으니, 시어머님께 전화라도 한통 드리면될듯하네요...
이리온
안가면 되죠~ 남편 짱!
초롱꽃
첨에 넘 애써서 잘하시면 힘들어요
이런말 좀 이상하긴 하지만 한두해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평생을 두고 하셔야하는건데 첨부터 넘 잘해버리시면 사람 마음이란게 더 바라게되지 덜하라고하진 않거든요
무리하지 마시고 오랜동안 쭉 하실거니까 할수있는 만큼만 하세요
앵겨쭈
오지 말랬데요 뭘..
아더
가지마세요..... 이동시간이 너무 기네요 ~ 그리고 한번 평일에 가면 나중에 안가면 서운해 하실것같아요 ㅠ 신랑편에 정종같은거 하나 사서 보내고, 미리 전화드리는 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 대신 언제 주말에 제사가 있게되면 그때 참석하시는게 어떨까요 ?
권뉴
222222
꽃짱구
가지 말라는데 왜 가시려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