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듣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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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갤 딸... 아침에 깨우고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모든것이 다 지맘대로에요.. 뭐 하나 안 달래고 수월하지가 않네요
고집세고 그런 애인건 저도 아는데 점점 달래는 거 지처가요
특히 얼집 보내는 거...밥먹는거 머리빗는거 씻는거 머리빗는거 다 거부하면서 무조건 안 간대요
하나라도 말 좀 들었음 좋겠는데 뭐 다 안된다고 눈뜨는 순간부터 땡깡이니... 아침부터 언성높아지고 엉덩이 몇대맞고...
달래서 해야되는건 알고있으나 대체 어디까지 언제까지 달래야 하는지.. 이젠 지쳐요 진짜
눈뜨는 순간부터 딸이랑 씨름할 생각하면 살기싫어져요...
더 짜증나는건 지척에 사시는 시부모님
고집부리는거 다 들어주고 다 달래서 어떻게 해주시는데
전 절대 그만큼 못해요 해줄 생각도 없고
저한테 맞춰야 하는데 시부모님한테 맞춰야 맞느분위기니..성질나서 원...

댓글 2

  • 매력돋는 유진님

    울딸36개월인데 지금도 그러네요...ㅠㅠ 머리빗는거 하나부터시작해서 옷입는거 양말신는것까지 하나하나 꼬투리에 자기맘에들어야지 안들면 울고불고난리에요 언제까지 이렇게 고집을 부릴까요.....

  • 멱부리

    딸키우는것보다 아들키우는게 더 힘들어요. 울딸 고맘때 고집 엄청 부렸어요. 지가 하고 싶다는대로 내버려둔채 얼집에 보냈더니 친구. 샘도 다들 한마디씩 했나봐요. 그다음부터는 좀 덜해졌고 좀더 크면 알아서 잘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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