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아기 이유식 담고있는데 울애기 붙잡고 서서 놀다 뒤로 넘어가 꽝.
놀래서 달려가 안으니 넘어질때 혀 끝을 깨물었는지 빨간피가ㅜ.ㅜ
얼른 안아窄?안아들고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잘못했어"
같이 펑펑 울었네요
눈으로만 보기도 귀한 내새끼.... 피를 보니 미치겠더라구요
가뜩이나 오늘은 그냥 우울한일도 있고 했는데.
그래서 한번에 터진거같아요
제가 엉엉 우니 우리애기 제 얼굴보며 웃네요
장난치는줄 알았나봐요
아무것도 모르는 내새끼
훌륭한 엄마 밑에서 태어나지...엄마가 미안해...
저좀 토닥토닥해주세요
심리상담이라도 받으며 엉엉 울고싶네요
나약해서 이런거겠죠
부모될 그릇이 안되는 나......
알렉산더 2014.04.26 댓글 8
착히
힘든일이 많으셨나봐요 ㅠ
Glisten
에구..애 어릴땐 한번씩 그러죠..힘내세요~~
늘빈
괜찮아요. 조금 아기들 노는 것보다 심하게 다치긴 했는데 원래 그러면서 크는 거예요. 조금 부딪히고 깨지고... 별일 아니구만요. 우리 애도 그러고 놀아요. 자책할 일이 아닌데 힘든 일이 많으셨나봐요. 파이팅!
파랑새
전 제목읽고 첫줄읽고 애가 넘어져도 아무렇지 않았나 했네요 ㅋ
그릇이 안된다는건 그런사람 아닌가요?ㅎ
정말 최고의 엄마가 될것같아요~
미타임 좀 갖고 힘내세요^^
해사랑해
토닥토닥 지금도 충분히 좋은엄마이신거같아요 애기를 사랑으로 키우는게 잘 키우는거지요-
모해
저도 내가 나약한 존재라서 그런가보다 하는데,,,육아는 정말 정답이 없는것같아요!!완벽할수도 없구요 힘내세요
아잉
첫애는 엄마가 미숙해서 그렇죠ㅜㅜ애혼자있을때 매트라도 까셔요 그럴수도 있어요 힘내요
독특한
왜 그릇이 안된다고 하시죠? 아이가 다쳐서 맘이 아픈건 당연한 건데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엔 좋은 엄마 같으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