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고 싶네요..ㅠ.ㅠ

우리 남편 천안에 있는 회사 댕기다가 스카웃 되어서 경기도 오리로 있는 회사로 간지 이주 다 되어 갑니다.
대전에 살다가 천안으로 이사온지 한달 반정도 되었구요..ㅠ.ㅠ
천안에 있는 회사 다닐때는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라 참 좋았는뎅....
쪼금 귀찮은 것도 있긴 했지만요..ㅎㅎㅎ
두돌 지난 아들래미랑 하루죙일 쌈질하고 청소하고 뭐하고 하다 보면 너무 피곤한데 남편 아침, 점심, 저녁 챙겨먹이기도 하고
일찍 오니까 뭐 이것저것 해야 하고..
그래도 좋았던 거 같아요.
이건 뭐.. 주말 부부같아요..ㅠ.ㅠ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밥 챙겨 먹이고 회사 보낸담에 아들래미랑 하루죙일 쌈질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재워놓으면
남편 9시 넘어서 (요건 일찍 오는 때..ㅠ.ㅠ) 와서 밥 먹구 기절..
아님 11시 넘어서 와서 기절..
아님 회사 사람집에서 자고 못올때도.. 너무 늦게 끝나면 차라리 거기서 자는게 편하긴 하지요...
그리고 주말엔 기절..ㅠ.ㅠ
남편도 불쌍하고..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ㅠ.ㅠ
차타고 두시간 넘게 가야 하니..
이사할까 했는데 집값도 너무 비싸고 전세값도 그렇고...
또 대전에 사시는 양가부모님도 올라오시기도 힘들고 또 내려갈때도 힘들고..
오늘도 야근한다고 하네요..
이따 온다고 해도 또 추운데 언제 오나 싶고..
안와도 또 갈아입을 옷도 안가져 갔는데 걱정이고..
로또나 당첨되면 좋겠어요..

댓글 2

  • 벛꽃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청력

    저희신랑도 월요일부터 천안으로 출근하기 시작했어요..전 경기도(남양주)에 살거든요..전 신랑 안따라갔어요..아들래미랑 그냥 여기 있거든요..남편 원룸구해주고~~....암튼 일단은 그렇게 시작했고..서로 너무 힘들면 그때 제가 내려가기로 했거든요...이사자주하는것도 너무 싫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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