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우거나 화났을때 대처법

남편과 싸우거나 화났을때 대처법

오늘은 모아남편님들께 질문해보고 싶네여 과연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결혼초에는 남편과 싸우거나 화났을때
얘기좀 하자고 자꾸 말걸고 상황을 설명하고 그랬었는데
남편이 그런걸 굉장히 싫어하고 더 화를 내는거 같다는걸
확 느끼는 순간 저도 제 태도를 좀 바꿨어요..
남편과 싸우거나 서로 화났을때
그냥 조용히 냅두기로요...
그랬더니 남편도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고
어느세 풀려가지고 슬쩍 다가오면 그때 제 얘기를 하게되요.
그럼 또 가만히 듣고 그땐 그랬어 이랬어 서로 얘기를 하게 되용...
이게 어떻게 보면 제가 한풀 꺾고 가라앉히고
기다렸다가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는거이기도 하고
화났을 때 더 긁지 않고 그냥 혼자 좀 생각하게 두자는 거이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이렇게 태도를 바꾸고 나서는 저도 적응이되고
남편과 다툴일도 거의 없어졌거든요..
남편이 무슨일이 있거나 화나거나 싸웠을때 딱 욱하는 순간만 그렇고
긁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걸까요?
댓글테러는 하지 말아주세용 ㅠㅠ

댓글 9

  • 찬슬

    부럽네요 님의 남편분이.. 현명하시네요..

  • 내꽃

    글쓴님은 저랑 좀 반대의 경우네요^^ 저의 경우는 초기엔 남편이 막 모라고 하고 저는 그냥 가만 말없이 생각하고 조금 지난후에 대화를 이어가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남편이 저의 스타일을 많이 따라오고 있어요.
    저 또한 처음보단 저도 그냥 가만있지 않고 모라고 하고, 그렇긴 한대..ㅋㅋㅋㅋ

    결론은 둘다 서로의 마음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는 사실이죠~

    어찌되었건, 작은 다툼이던 큰 다툼이던 오해풀고 럽럽하는 그런 부부가 되는게 가장 좋은

  • 가지

    댓글들 보니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전 잘못을 막 지적질하는데..성질도 내고요..새해엔 좀더 내조잘하는 아내가되고싶어요.. 안살거 아니라면요..

  • 참

    맞아요 잘못한거 얘기하면 더 날뛰더라구여 ㅠ

  • 은소라

    잘하고 계신거에요. 남자들은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자기 잘못과 상관없이 누가 그걸 지적하면 화내더라고요.ㅡ.ㅡ;;

  • 리리

    아하~ 그렇군요^^ 저는 남편의 못난점과 자존심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고 말싸움 해도 조심스럽게 해여.. 여자도 자존심이 있지만 남편 자존심 안건드리는것도 내조중 하나라고 생각했거든여..

  • Sona

    네...저도 그래요. 남자란 자기가 잘못한걸 알면서도 와이프가 지적하면 버럭하곤해요. 뭣같은 자존심인거죠. 화가 나도 하루정도 지나면 남편이 먼저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 조심하겠다 그래요. 그럼 그때 조곤조곤 제 속에 있는말해요. 절대 공격적인 말투는 안돼요. ㅋㅋ 그렇게 길들여? 가는것같고...싸우일이 별로 없어요.

  • Creator

    저도 처음에는 진짜 가슴을 치며 참았어요 왠지 억울하단 감정도 들구용.. 근데 헤어질꺼 아니고 계속 잘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시도해봤는데 적응이 잘 되었어요^^

  • 찬슬

    네 넘 잘하고계셔서배우고싶을정도..그래야 되는거 맞는데..전 욱하는성격에 쉽지가 않네요.. 어찌하면 냅둘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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